한국이지론 관계자는 “담보가 없는 서민들이 대출을 받을 때 신용이나 은행 이용실적이 좋은 일부 고객들은 연 10% 이하의 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반면 아직도 연 20%가 넘는 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서민들이 많아 금리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해서는 금융회사들이 연 10~19%의 중금리 대출을 확대해야 한다”며 “서민들은 대출이 필요할 때 일부 금융회사에서만 상담하지 말고 ‘역경매방식’을 통해 가장 낮은 금리의 대출을 연결해 주는 한국이지론에 상담할 것”을 당부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