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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지론, “올해 사업 핵심은 핀테크 시장 진출”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6-01-12 17:21

'핵심 사업과제로 '모바일 대출은행·인터넷전문은행·P2P 신규 제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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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지론, “올해 사업 핵심은 핀테크 시장 진출”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한국이지론이 올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핀테크(FinTech)’ 시장 진출한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이지론은 2016년 핵심 사업계획 중 하나로 핀테크를 선정, 다양한 방안을 수립했다. 모바일 대출 취급은행, 인터넷 전문은행, P2P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는 것.

우선 모바일대출 취급은행 중 파트너 은행을 지정해 은행권의 인터넷대출 중개를 신규 추진한다. 이를 위해 현재 파트너 은행을 찾고 있으며, 은행이 정해지면 전략적 제휴를 맺고 시범중개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중개 확대를 위한 전산시스템 등 업무개발 역시 꾀한다.

상반기 예정된 인터넷 전문은행에 대한 대출중개 추진도 올해 한국이지론의 주요 업무다. 10%대 중금리 대출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인터넷 전문은행과 제휴를 맺고, 고금리 부담이 높은 서민들의 대출 중개를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소비자금융을 잠식할 것으로 예상되는 P2P업체와의 제휴 역시 핵심이다. P2P업체 중 1개를 선정, 관련 대출 중개를 시범 운영하고 중장기적으로 P2P 사업을 확장시킨다는 얘기다.

한국이지론 측은 “P2P 금융은 작년 10월 사모펀드의 진입장벽이 완화돼 이미 소비자금융에서 핵심으로 떠올랐다”며 “오는 2025년 핀테크 기업들이 소비자금융의 60%를 잠식할 것으로 예상, 올해 P2P업체와희 신규 제휴를 통해 플랫폼 다양화 등 한국이지론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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