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신뢰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쌓아가고 있는 회사를 선정하는 제도로, GWP Korea가 2002년부터 14회째 진행하고 있다. 금융, 공공, 제조 등 6개 분야에서 대상, 본상, 특별상을 시상한다.
신한카드의 이번 수상은 조직 내 원활한 소통에 대한 CEO의 적극적인 관심과 따뜻한 금융 실천을 통해 전 직원의 조직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한 점 등이 인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번 수상 외에도 지난 2월 GPTW가 주관하는 'Best Work Places in Asia, 2015'에서 아시아 베스트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의 노사문화와 기업문화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인정 받은 데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좋은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