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와 신한카드는 우선적으로, 경기도 창조경제 혁신센터 입주 스타트업 지원과 함께 경기도 내 소상공인 영업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업무를 공동으로 진행키로 했다.
또 경기도가 추진하는 빅데이터 오픈 플랫폼에 참여해 중장기적으로 민간데이터 구축 및 활용방안을 공동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대상 경기도 상권 및 업종분석 툴(Tool)을 제공하고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용 DB를 제공하는 한편 공공서비스 개발 및 공익사업 관련 도정 현안이슈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지원도 수행하게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경기도의 정책과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미션으로 하고 있는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역량을 결합하여 창조경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