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OSB저축은행, 업계 첫 할부금융 등록완료

원충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5-08-27 09:38

향후 JT저축은행 등 스무곳 이상이 정관변경 마쳐

OSB저축은행, 업계 첫 할부금융 등록완료
OSB저축은행이 최근 할부금융업 등록을 마쳤다.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에 따라 저축은행도 할부금융을 취급할 수 있게 됐으나 서로 주저하는 분위기 속에서 가장 먼저 등록신청을 냈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OSB저축은행이 지난 26일 낸 할부금융업 등록신청에 대해 여전법에 따라 등록처리가 완료됐다. OSB는 일본계 오릭스(ORIX)가 지분 76.8%를 갖고 있어 일본계로 구분되는 저축은행이나 실제 경영은 옛 제일은행(현 SC은행) 출신들이 주도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할부금융은 인가가 아닌 등록업종이라 최소자본금 등 결격사유만 없다면 등록만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여전법 시행령 개정으로 5월부터 저축은행도 할부금융 진출이 가능해졌다.

OSB저축은행은 이미 여전법 개정에 대비, 작년 3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정관변경(사업목적 변경)을 한 뒤 1년 5개월 만에 등록을 마무리했다.

OSB 외에도 일본계 J트러스트가 옛 SC저축은행을 인수해 탄생한 JT저축은행이 내년 상품출시를 목표로 할부금융 등록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그 밖에도 스무 곳이 넘는 저축은행들이 정관변경을 통해 사업목적에 할부금융을 추가하는 등 토대를 마련했다.

하지만 정작 신청은 주저하는 분위기가 연출됐는데 문제는 자동차 외에는 아이템이 마땅치 않아서다. 저축은행권 관계자는 “자동차는 물론 내구재 할부 등도 캐피탈사들이 장악한 마당이라 그 외에는 딱히 사업아이템이 없어 고민하고 있다”며 “특히 JT처럼 캐피탈 계열사가 있는 저축은행은 사업이 겹칠 수 있어 좀 더 논의가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MG신용정보, 이수건설과 MOU…멈춰선 PF 사업장 공동대응 [신용정보사 돋보기] MG신용정보가 이수건설과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상화 등을 위해 공동대응에 나선다.금융권에 머물러 있던 부실채권(NPL) 협력 네트워크를 시공사 영역까지 넓혀 실제 개발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이에 따라 MG신용정보가 보유하고 있는 PF 토지 중 사업성이 우수한 곳을 선별해 이수건설이 사업을 시행하는 형식의 협업이 이뤄질 전망이다.26일 신용정보업계에 따르면 MG신용정보는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브라운스톤'으로 알려진 이수건설과 'NPL을 활용한 개발사업 및 채권 회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부실채권 '관리자'인 신용정보사와 '시공자'인 건설사가 직접 손을 잡은 사례 2 김건호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 대손 확대에 상반기 적자 전환…하반기 수익성 회복 총력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올해 상반기 적자로 돌아섰다. 건전성 관리 차원의 대손 적립 확대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회수 지연 등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반기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수익성 회복을 목표로 경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우량 매물을 적정가에 매입하는 등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순손실은 44억원으로 전년동기(순이익 21억원)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영업손익은 87억원 손실로 지난해 상반기(영업이익 27억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NPL사 관계자는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손실은 신용손실 손상차손 등 대손이 늘 3 DQN신한저축銀, 채권매각이익에 순익↑…KB저축銀 체질 개선 [2026 지주계 저축은행 상반기 리그테이블-수익성] 4대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 KB저축은행 중 신한저축은행이 비이자이익 개선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순이익 1위에 올랐다. 반면 건전성 회복에 주력하며 대출 자산을 줄인 KB저축은행은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냈다.23일 한국금융신문 DQN이 각 금융지주 2026년 2분기 실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신한저축은행이 134억원으로 가장 많은 순익을 기록했다.이어 우리금융저축은행(113억원), 하나저축은행(43억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KB저축은행은 21억원 순손실로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기록했다.신한, 비이자 적자 축소…우리금융은 자산 확대로 순익 방어신한저축은행은 비이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