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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두산인프라 DIBH 유증효과 ‘한시적’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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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8-24 16:51 최종수정 : 2015-08-2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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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두산인프라 DIBH 유증효과 ‘한시적’
한국신용평가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자회사 두산인프라코어밥캣홀딩스(DIBH, 이하 밥캣)의 유상증자 및 유상감자 계획에 대해 효과는 한시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권나현 한신평 수석애널리스트는 “최근 실적흐름, 재무상태 등을 고려해 이번 (증자)이슈가 두산인프라코어의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한다”며 “본사에는 밥캣의 유상감자를 통해 유동성이 확충된 점은 긍정적이나 본사의 저조한 이익흐름을 감안할 때 재무적 안정성에 미치는 효과는 한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이번 유증을 통해 확보된 유동성에도 불구하고 현재와 같은 재원확보와 본사의 이익창출력으로는 연결실체의 재무위험이 확대될 수 있다고 본다”고 평했다.

지난 12일 두산인프라코어는 제3자 배정방식으로 전환우선주 1929주를 발행해 5507억원을 조달하는 한편 보유 중인 밥캣의 보통주 1만주 중 1840주를 감자해 5205억원을 회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러면 두산인프라코어의 밥캣 지분율은 100%에서 80.9%로 하락하지만 밥캣의 최대주주 지위에 별다른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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