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NH농협캐피탈, 수익성 회복과 신규사업 확장

관리자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5-08-23 23:2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NH농협캐피탈, 수익성 회복과 신규사업 확장
지난해 영업자산 2조원을 돌파해 고속성장을 해온 농협캐피탈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 2015년을 내실을 다지는 해로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2월초 이신형 대표가 취임하면서 강조한 수익성 개선과 건전성 제고, 범농협 시너지 확대에 전 임직원이 동참하고 노력한 결과가 상반기 실적으로 나타났다.

‘질적 성장을 통한 수익성 증대’라는 경영방향에 따라 사업을 전개해 상반기 108억원의 순익을 달성했으며, 연체율은 2.97%로 전년말 대비 0.47%p 개선됐다. 시너지 실적도 전년 상반기 63억원보다 106억원 증가한 169억원을 취급해 168.3%의 성장률을 보였다. 차별화된 성장잠재력으로 꼽히는 범(凡)농협 연계영업을 통해 시너지 실적을 가시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하반기에는 기존 상품의 수익성 개선을 위해 상시 TF를 운용하고 새 수익원을 찾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신차승용할부(론)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5월 다이렉트 상품을 출시했으며 10월부터는 전국의 농협은행 네트워크를 활용한 연계영업 상품을 개발하는 등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를 지속 추진 중이다.

또 경제·유통·금융을 아우르는 농협의 시너지 활성화 추진의 일환으로 7월초 시너지영업 전담조직을 신설했으며 영업상품을 기존 개인대출, 오토금융 상품에서 사업자대출(SOHO), 기업대출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LS엠트론과 미국내 합작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해외사업 진출에 한걸음 내딛는 성과를 얻었다. LS엠트론이 미국에 판매하는 농기계(트렉터)에 대한 도·소매금융을 지원하는 금융회사를 설립해 한국의 농기계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