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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저축은행, 다시 희망을 쏜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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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7-13 00:23

SBI저축은행 , SNS로 저축문화 장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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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저축은행, 다시 희망을 쏜다
먹거리 부족에 광고규제에, 금리압박에 암울한 저축은행이지만 그래도 희망을 쏘는 이들이 있다. 부르면 달려간다고 오토바이를 타고 SNS로 젊은이들에게 저축을 권장한다. 고생길이 훤해도 고객을 위해 영업시간을 늘리고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서비스를 하나씩 개선해나가기도 한다. 은행의 빛이 닿지 않는 그늘 속에서 손잡아줄 이가 필요하다면 이들 저축은행을 한번 눈여겨보자.〈편집자주〉

SBI저축은행은 저축의 의미가 퇴색되어 가고 있는 것을 우려해 ‘다함께 저축하자’라는 슬로건의 저축문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관련 신상품을 출시했다. 저축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시한 ‘SNS다함께 정기적금’은 출시 4개월 만에 가입계좌 6000건, 계약금액 330억원을 돌파했다.

이 상품은 저축은행 적금 판매 1위인 ‘다함께 정기적금’과 최근 모바일 대중화에 힘입어 이용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SNS의 특성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이색적이다.

SNS다함께 정기적금은 SBI저축은행의 카카오스토리와 페이스북 공식계정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다함께 저축하자 캠페인’ 콘텐츠를 본인의 SNS계정에 공유하면 누구에게나 0.3%p 우대금리를 적용해준다. 가입기간은 1년으로 우대금리 적용시 현재 연 3.3%이며 가입금액은 월 10만원부터 50만원까지다. 우대금리를 적용받기 위해 번거로운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다른 상품들과는 달리 항상 휴대하고 있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 쉽게 우대금리 자격을 얻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친구들에게 저축문화를 권장할 수 있는 보람까지 동시에 얻을 수 있어 고객의 호응이 매우 높다.

SBI저축은행은 SNS의 ‘다함께 저축하자’ 캠페인과 SNS다함께 정기적금 상품운영으로 20~40대 경제활동 세대를 주축으로 ‘10만 고객’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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