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기증된 PC는 롯데카드에서 업무용으로 사용되다 올해 불용 처리된 것으로 업그레이드 및 정비작업을 거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된다.
롯데카드는 2010년부터 매년 사랑의 PC를 기증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6200대를 기증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체계적인 포맷 및 정비작업을 거친 PC가 소외계층에 전달돼 정보화 능력 증진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PC기증을 통해 정보소외계층의 정보화 격차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러고 밝혔다.
한편 롯데카드는 ‘사랑·나눔·공감 발전소’라는 슬로건으로 구현된 사회공헌 브랜드 러브팩토리(Love Factory)를 런칭하고 스포츠/문화 후원, 기부 활성화, 임직원 봉사활동 등 크게 3가지 테마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