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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저축은행, 40여년만에 본점 이전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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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6-2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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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저축은행, 40여년만에 본점 이전
조은저축은행(대표 이호준)은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전기공사공제조합빌딩’으로 본점을 이전하고 본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호준 조은저축은행 대표는 “40여년 만에 이루어지는 본점이전을 계기로 서울 강남북을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서울의 대표저축은행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조은저축은행은 2014년 3월 신민저축은행에서 사명을 변경했으며 2015년 1월 골든브릿지저축은행을 인수해 여수 및 광주지점을 개설하고 영업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홍콩계 금융사인 SC Lowy와 국내 투자회사 유일PE가 대주주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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