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후 벤처캐피탈협회는 벤처투자 관련 투자유치설명회, 투자상담회를 비롯해 투자유치전략 컨설팅과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투자에 대한 정보 및 네트워크 부족으로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고충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벤처캐피탈협회는 2010년부터 국내·외 벤처캐피탈의 벤처투자 전문인력을 활용, 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전국적으로 투자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창조경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용성 벤처캐피탈협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공통된 사업영역에 대해 서로의 경험과 강점을 살려 벤처투자 생태계를 구성하고 적극적인 투자활동이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창조경제의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벤처캐피탈 산업을 대표하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의 협력을 통해 우수 지방중소기업에 대한 벤처투자 활성화가 기대되며 협회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 창조경제 실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