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경쟁률은 161대 1로 전년 166대 1과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최근 5년 연속 평균 150대 1이상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일반직군의 경우 기존 상경계열 중심의 채용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조합을 지원하는 현장밀착형 신협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전원 지역할당 인재로 선발했다. 그 결과 지방거점국립대 출신이 합격자의 60%를 차지했다.
신협중앙회는 신규고용 창출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신규직원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며 지역인재 할당제를 추진함으로써 지방 취업준비생들의 수도권 취업을 위한 과도한 취업 사교육비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 지역인재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앙회는 협회 조직으로서의 기능 강화를 위해 전문직 인력수요에 대비한 직군별 인력을 채용하는 전문인력 풀(POOL)제도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