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는 이러한 호응에 대해 선도적으로 발전시킨 다양한 모바일카드 관련 노하우를 시장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해석했다. 신한카드는 SK텔레콤, 비자코리아와 함께 세계 최초로 유심모바일카드를 2007년 출시했으며 이 기술을 바탕으로 간편한 모바일카드를 원하는 고객의 니즈에 따라 앱카드를 2013년 4월에 출시한바 있다.
현재 신한카드는 앱카드와 유심모바일카드를 모두 발급하는 투트랙(Two-Track) 전략으로 모바일시장에 대응하고 있으며 금융당국의 정책에 부응하고 모바일카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카드 단독발급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세부 가이드라인이 확정 후 약관심의 완료 즉시 실물 없는 모바일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앱카드 600만 장 돌파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5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신한카드 페이스북을 통해 앱카드 이용후기 등록을 하거나 이벤트 내용을 친구에게 전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그램 노트북 1대, 갤럭시S6엣지 3대,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 50매 등을 증정한다. 또 특정시간, 요일별로 앱카드 내에 선물하기 메뉴에서 모바일 기프티콘을 특가로 판매하는 타임 세일을 실시하며 매주 특정 온라인 업종 이용시 2000 포인트 지급, 주요 온라인 쇼핑몰 최대 6% 할인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