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은행 등 KB금융그룹의 3000만명 개인고객과 23만 기업고객을 지속성장 할 수 있는 기반으로 활용해 계열사를 통한 시너지를 극대화 할 방침이다. 이미 수입차금융 1위라는 시장지위를 비롯해 개인·기업금융의 모든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는 KB캐피탈은 렌터카사업도 확대해 자동차관련 분야에 발을 더 넓힐 계획이다.
현재 2200대의 렌터카를 보유하고 있지만 2016년까지 1만대로 늘리고 렌터카 전업사와 할인율 격차를 대폭 줄이며 공매 인프라 등도 검토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내구재 할부시장 진출도 지속적으로 이뤄진다. 그간 카드업계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던 내구재 할부시장에서 2013년에 내구재할부상품 ‘나눠드림’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1월에는 온라인쇼핑몰 시장까지 진입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