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효율기반의 수익경쟁력 우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보험업계는 경기침체와 손해율 상승 기조가 고착화되면서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김 사장은 올해 이를 타개하기 위해 언더라이팅 정교화, 우량담보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손해율 구조를 개선해 수익성 확보에 노력할 방침이다.
시장지배력 역시 확대한다.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안정적이고 견실한 성장을 위해 보장성 보험을 중심으로 시장지배력을 넓힌다는 얘기다. 이뿐 아니라 해외영업 리스크 및 수익관리를 강화해 해외사업을 내실 있게 다져갈 계획이다. 동부캐피탈 인수 등 그룹 시너지를 통한 해외사업을 강화, 신흥시장 진출도 지속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소비자 신뢰 제고 활동 또한 지속적으로 펼친다. 동부화재는 작년 ‘행복약속 365’라는 서비스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런칭하는 등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활동을 더 강화할 방침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