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에는 서울 구로구의 혜명보육원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250만원을 전달했으며 12일에는 서울 강서구의‘교남소망의집’과 서울 종로구의‘청운양로원’을 방문해 각각 쌀 1000kg(총 2000kg)을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가 주최하고 행정자치부가 후원하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외환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1998년부터 시작됐으며 그동안 약 372억원의 현금과 1만톤이 넘는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왔다. 2014년 11월 1일부터 2015년 1월 31일까지 실시한 17회 좀도리 운동에서는 59억원(현금환가액)이 모금됐다.
또 16일에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죽전원에 새마을금고연수원 연수복 2094벌을 기부했다. 기부한 연수복은 사회복지법인 죽전원내 주간보호센터에서 장애를 가지고 있는 국민생활기초 생활보호 대상자 및 저소득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며 죽전원내 죽전직업재활원에서 직업재활 교육시 활용된다.
충남 천안에 소재한 새마을금고연수원은 2002년 설립된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임직원들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연간 약 3만명을 교육하고 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