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상속자금이 남성에 비해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해 사망보장을 극대화 한 것도 특징이다. 기존 CI보험은 CI진단자금으로 가입금액의 80%를 선지급한 후 나머지 금액인 20%만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했으나 이 상품은 40%까지 사망보장을 확대해 최대 120%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높은 보장급부에 비해 합리적인 보험료도 장점이다. 최저보험료 월 5만원이며 비갱신이기 때문에 종신토록 보험료 변동 없이 보장받을 수 있다.
갈수록 늘어나는 치매보장 니즈도 반영했다. ‘LTC보장특약’ 가입시 중증치매나 일상생활장해상태로 진단받을 경우, 가입금액만큼의 간병자금을 최대 100세까지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노후자금에 대한 필요가 늘어날 때 연금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는 연금전환기능, 경제상황에 따라 보험료 납입을 조정할 수 있는 추가납입 및 중도인출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상품운용도 가능하다. 또 보험가입금액에 따라 고품격 의료서비스인 ‘헬스케어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김운환 한화생명 상품개발실장은 “유방암으로 인한 유방절제술, 특정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이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을 보장하는 최적의 상품”이라고 말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