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스손보는 지난 6월 남산원의 오래된 창고 공간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 공간으로 개조하는 공사를 지원하기 위해 3850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지난 14일,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의미의 캔두 하우스(CAN DO House)라는 이름으로 개관했다.
에이스손보는 공사기금을 기부한데서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이 직접 남산원을 방문해 개조 공사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에이스손보 에드워드 콥(Edward Kopp) 사장은 “에이스손해보험이 지난해 8월 부터 후원을 시작한 남산원의 아이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남산원의 아이들이 새로 개관한 캔두 하우스에서 보다 많은 것을 즐기고 배우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