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상품은 가입자 본인이 차량운전 또는 탑승 중 교통재해사고로 사망 시 5000만원, 장해 발생 시 최대 2000만원이 보장되며, 일상생활에서 재해로 인한 골절수술 시에도 회당 3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20~55세까지며, 보장기간은 5년 만기의 일시납 상품이다. 모든 연령대의 보험료가 동일해 남성 6만원, 여성 2만9900원으로 구매시 한번만 결제한면 된다.
이는 Simple(심플), Focused(핵심적), In-Box(규격화)라는 세 가지 철학을 담은 ‘현대라이프 ZERO’의 또 하나의 신상품으로 본질에 충실하고 핵심적인 보장만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보험상품도 일반소비재처럼 싸고 쉽게, 그리고 어디서 가입하든 믿고 살 수 있게 규격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마트 진열대에서 골라 구매한 후 ZERO웹사이트(www. zero.co.kr)또는 ZERO상담센타(1544-2900)에서 간단한 절차를 거치면 가입이 완료되고, 매월 보험료를 낼 필요 없이 단 한번만 결제하면 5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주말 나들이를 즐기는 가족, 자녀를 자동차로 통학시키는 주부, 새 차를 장만한 지인들에게 선물하기에도 좋다.
현대라이프는 앞서 지난해 11월 이마트와 제휴를 통해 서울, 경기지역 이마트 5개 지점(가양, 자양, 용산, 월계, 죽전)에서 어린이보험과 사고보험을 판매해 보험 판매채널을 마트로 확대해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현대라이프는 이번 ‘운전자&탑승자 교통사고보험605’ 출시를 통해 마트에서 살 수 있는 보험 라인업을 확대하고, 4월말부터는 기존 이마트 5개지점 외에 이마트 몰(emart.ssg.com)로 판매를 확대해 전국 어디서나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대라이프 관계자는 “보험은 어렵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쉽게 이해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새로운 채널과 상품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