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고팍스
2018년 ISMS 인증을 가상거래소 업계 최초 획득한 고팍스는 최근 진행된 갱신 심사를 통과해 인증 유효기간을 2027년 10월까지 연장했다.
ISMS 인증은 기업 및 조직이 보유한 정보 자산에 대한 보호 관리체계가 안전하고 신뢰성 있게 운영되는 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인증제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관리·감독하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인증기관으로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가상자산사업자(VASP) 갱신 필수 요건 중 하나다. 이는 ISMS 관리체계 4개 분야, 보호대책 12개 분야 인증기준 80개(세부항목 282개(가상자산 특화 항목 45개)) 적합성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받을 수 있다.
조영중 고팍스 대표는 "고팍스는 이용자보호법 시행 이전부터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 위해 임직원 내부통제 강화 및 윤리 의식 제고해 왔으며, 정보보호와 자금세탁방지 및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 강화를 위해 가상자산 거래시스템에 투자해 불공정거래 예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며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고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