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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자산운용, 하나금융 가족으로 새 출발…하나증권 완전 자회사 편입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0-30 14:48

UBS 뗀 ‘하나자산운용’으로 사명 변경
“그룹 자산관리부문 중추적 역할 기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회장(왼쪽)과 김태우 하나자산운용 신임 대표가 30일 하나증권 본사에서 열린 하나자산운용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하나자산운용

함영주 하나금융그룹회장(왼쪽)과 김태우 하나자산운용 신임 대표가 30일 하나증권 본사에서 열린 하나자산운용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하나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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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하나자산운용(대표 김태우)은 30일 하나증권(대표 강성묵) 본사 3층 한마음홀에서 ‘하나자산운용 출범식’을 갖고 새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함영주닫기함영주기사 모아보기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포함해 그룹 임직원 200명이 참석했다.

하나자산운용의 초대 대표로는 김태우 전 다올자산운용 부회장이 선임됐다. 김 대표는 20년 이상 운용업계에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운용사에서 다양한 펀드 운용 등 뛰어난 경영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하나자산운용은 하나금융그룹과 하나증권의 가족으로 새 출발을 알리며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 공급자로 한국을 대표하는 자산운용사로 재도약한다는 방침이다.

하나자산운용은 퇴직연금과 관련된 최적의 상품을 공급하고 은행·증권간 시너지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운용, 리스크관리 등 전 분야에서도 선진화된 하나자산운용만의 시스템을 구축해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을 손님에게 제공한다는 게 하나자산운용의 설명이다.

또한 온라인플랫폼을 강화하고 손님이 직접 상품을 선택하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시장 트렌드 선점에 나서고 그룹 관계사들과 시너지 창출을 통해 그룹 자산관리 전략에서의 핵심 역할과 업계를 선도하는 자산관리 하우스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고객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상품 공급이 하나금융그룹의 미래 핵심경쟁력이 될 것이며 하나자산운용이 그 중심에 서게 되길 기대한다”며 “하나금융그룹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대한민국 자산관리 명가인 하나은행과 증권, 캐피탈, 보험 등 그룹 국내외 영업 네트워크와의 협업을 통해 성장과 도약의 기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나 가족 모두가 함께 나서겠다”고 전했다.

김태우 하나자산운용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하나자산운용이 한국을 대표하는 자산운용회사로 도약해 자산운용의 명가 재건에 앞장설 것”이라며 “신규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수용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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