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교보생명 모태 '변액교육보험', 출시 2달 만에 3000건 판매 ‘순항’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9-27 09:07

독창성 인정받아 생보협회로부터 배타적사용권 3개월 획득하기도

△사진=교보생명

△사진=교보생명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교보생명이 창사 60주년을 맞아 지난달 선보였던 '미리보는(무)교보변액교육보험'이 출시 2개월여 만에 3000건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통상적인 변액보험 상품이 월 100여건 안팎으로 판매되는 것을 고려하면 이는 상당히 의미있는 결과”라며, “교보생명의 모태와 같은 교육보험 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내부적으로도 분위기가 고무되고 있다”고 전했다.

교보생명의 '미리보는(무)교보변액교육보험'은 고객이 낸 보험료를 주식·채권 투자 등으로 운용해 그 수익을 교육자금 재원으로 쌓는 상품이다. 운용 수익이 높으면 나중에 돌려받는 학자금은 더 많이 불어난다. 수익이 생각보다 좋지 않아도 낸 보험료의 최대 135%(0세 가입 기준)의 교육자금을 보증하므로 가입 때 나중에 받게 될 최저 교육자금을 예측할 수 있다.

자녀가 19~22세에 매년 학자금을 받는 '학자금설계형'과 대학 입학(19세)과 독립 시점(27세)에 적립금의 75%와 25%를 받는 '자유설계형'이 있다. 학자금 대신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거나 부모의 노후 자금을 위한 연금보험으로도 전환할 수 있다. 부모가 사망이나 질병, 장해 등 유고 시에는 보험료 납부를 면제한다.

교육보험은 1960년 교보생명의 탄생과 성장을 이끈 효자 상품이었다. 1980년대까지 교육보험이 인기를 끌면서 생명보험업계 개인보험의 절반가량을 차지했으나, 의무교육을 도입한 1990년 후반부터 수요가 끊겨 타 보험사는 판매를 중단하며 교보생명만 명맥을 이어오고 있었다.

특히 이 상품은 이달 초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업계 최초로 고객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교육자금을 수령하고 보증시기를 연기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3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받기도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환경변화에 맞춰 새롭게 출시한 변액교육보험이 자녀의 안정적인 학자금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신한금융, 롯데손보 인수 검토…손보 포트폴리오 강화 승부수 [보험사 M&A 지형도] 신한금융지주가 손보 포트폴리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롯데손해보험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생명보험 중심의 보험 포트폴리오를 손해보험까지 확대해 그룹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한EZ손해보험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롯데손보의 건전성 개선을 위한 대규모 자본확충이 불가피한 만큼 인수 이후 자본 관리와 통합(PMI) 역량이 핵심 변수로 꼽힌다.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롯데손해보험 인수 여부를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다.신한금융은 이번 롯데손보 인수를 통해 그룹 차원의 비은행 경쟁력 강화와 함께 보험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신한금융이 오렌지라 2 론칭 1년 맞은 마이브라운, ‘라이브청구’ 앞세워 고객·병원 확대 [소액단기보험사 진단] 국내 최초 반려동물 전문 보험사 마이브라운이 공식 서비스 론칭 1주년을 맞아 생활형 보장 상품과 '라이브청구' 서비스를 기반으로 반려동물보험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상 질환부터 고액 검사·치료까지 아우르는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가입자를 확보한 데 이어 전국 제휴 동물병원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보호자와 병원 모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반려동물보험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반려동물 전문 보험사 마이브라운은 공식 서비스 론칭 1주년을 맞아 계약자와 제휴 동물병원을 꾸준히 확대하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마이브라운 관계자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니즈 변화에 맞춰 3 금융당국 빚투·해지 우려 보험계약대출 관리 강화 주문했지만…보험업계 “사용 목적 통제 불가” [보험사 돋보기] 올해 들어서만 보험계약대출이 1조원이 증가하며 보험계약대출도 빚투가 번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 가운데, 금융당국이 보험사에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보험계약대출이 늘어나 대출 원리금이 해지환급금에 근접할 경우 계약 해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보험업계도 계약 유지·관리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자금 사용처까지 보험사가 통제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21일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이 보험회사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보험업권의 보험계약대출 잔액은 71조838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70조7958억원보다 1조431억원 증가한 규모다.보험계약대출은 가입자가 보험계약을 해지할 때 받을 수 있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