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1분기 적자전환…개인정보유출 후폭풍에 ‘수익성 흔들’
쿠팡이 올해 1분기 3545억 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11월 말 3400만 건에 가까운 대규모 개인정보유출 사고 여파가 1분기까지 영향을 미치면서다. 특히, 피해 이용자들에게 제공한 1조6850억 원...
2026-05-06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쿠팡 총수는 김범석” 공정위 발표에 쿠팡 “행정소송 통해 소명”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동일인(총수)을 법인이 아닌 김범석 쿠팡Inc 의장으로 변경 지정했다. 김범석 의장의 친족인 동생 김유석 부사장이 쿠팡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실관계가 확인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는 ...
2026-04-29 수요일 | 박슬기 기자
美 로비, 韓 정부 압박 의혹에…쿠팡 “사실 아냐, 안보 관련 주장 명백한 거짓”
쿠팡이 미국 행정부와 의회를 상대로 한 로비 활동으로 한국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명백한 거짓”이라고 반박했다.쿠팡은 24일 “미국 행정부와 의회 로비를 통해 한국 정부를 압박했다는 주장은 사...
2026-04-24 금요일 | 박슬기 기자
김범석 ‘동일인 지정’ 논란…쿠팡 “제도 취지와 무관” 반박
쿠팡이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동일인(총수)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주장에 “지정 판단 관련 예외 기준을 모두 충족하고 있다“며 유감을 표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매년 5월 1일을 기...
2026-04-23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보상쿠폰 끝났다…쿠팡 정상궤도 신호탄 “이커머스 재격돌”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제공해온 보상쿠폰이 종료됐다. 총 1조6850억 원을 들여 제공한 보상쿠폰은 사용 방식과 기한 등을 둘러싸고 논란을 낳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결제액 및 이용자 지표가 회복세를 보...
2026-04-16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성장’에서 ‘수익성’으로…‘효율’ 찾아 나선 쿠팡
쿠팡이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고도화와 물류 효율화를 동시에 추진하며 전략 재편에 나선 모습이다. 엔비디아와 협력해 물류·추천 시스템 고도화를 예고한 데 이어, 로켓배송에 묶음배송 도입을 검토하고 무료배...
2026-03-26 목요일 | 박슬기 기자
‘개인정보 유출’ 쿠팡 김범석, 석 달 만에 육성 사과…무슨 말을 했나
김범석 쿠팡Inc 의장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처음으로 육성 사과를 했다. 27일 오전 쿠팡의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서다. 지난해 11월 29일 사고 사실을 발표한 지 90일 만이다. 김 의장은 “개인정보...
2026-02-27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쿠팡, 대만서도 20만명 개인정보 유출…“2차 피해無, 5만원 보상쿠폰 지급”
지난해 말 국내에서 대규모 개인정보유출 사고를 일으킨 쿠팡이 대만에서도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25일 전 직원이 무단 접근한 계정 중 약 20만개가 대만 소재 계...
2026-02-25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쿠팡 “16만5000여 계정 개인정보 유출 추가 확인”
쿠팡은 지난해 11월 발생한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16만5000여 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추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다만 이번 추가 확인은 새로운 사고가 아닌 지난해 발생한 개인정보...
2026-02-05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이커머스 위협하나”배민 장보기·쇼핑, 12월 역대 최대실적 달성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김범석)은 배민B마트를 포함한 배민 장보기·쇼핑이 지난해 12월 월간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배민 장보기·쇼핑에는 배민이 직접 운영하...
2026-01-26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일자리 버팀목’ 쿠팡에 부는 고용 한파
한때 국내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 기업으로 꼽혔던 쿠팡에 고용 불안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이른바 ‘탈팡’(쿠팡 탈퇴) 행렬과 정부의 전방위적 조사 여파에 채용 절차가 중단되거나 현...
2026-01-23 금요일 | 박슬기 기자
거버넌스포럼 “쿠팡 사태의 본질은 나쁜 거버넌스”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하 거버넌스포럼)은 6일 논평에서 “쿠팡 사태의 본질은 나쁜 거버넌스”라며 “사법리스크를 최소화하려는 김범석 쿠팡 Inc. 의장의 이기심이 사태를 악화시켰다”고 비판했다. 거버넌스...
2026-01-06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셀프조사부터 산재까지, 쿠팡 ‘전방위 조준’…김범석 불출석이 불러온 재앙
국회가 쿠팡을 향한 전방위 압박에 나섰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쿠팡의 ‘셀프 조사’ 논란과 보상안은 물론, 산업재해와 불공정 거래 등 그동안 논란이 돼 왔던 모든 사건 사고에 대해 압박 수위를 높였다. ...
2025-12-30 화요일 | 박슬기 기자
DQN쿠팡 김범석과 기업가정신: 혁신의 이름으로 박제된 '책임의 부재'
"기업가는 사회적 책임을 통감하고,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되,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공동체에 전가하지 않아야 한다."미국의 경제학자 조지프 슘페터가 정의한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의 본...
2025-12-30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쿠팡, 고객 보상안 발표...1조6850억 규모 구매이용권 지급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한달 만에 보상안을 발표했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고객 신뢰를 복원하기 위해 1조6850억원 규모의 고객 보상안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해롤드 ...
2025-12-29 월요일 | 박슬기 기자
김범석 쿠팡 의장, 유출 한달 만 사과…청문회는 불출석 의사 ‘진정성은?’
김범석 쿠팡 의장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지 약 한 달 만에 처음으로 사과했다. 다만 오는 30, 31일 예정된 연석 청문회에 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로 쿠팡의...
2025-12-28 일요일 | 박슬기 기자
민주당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 30~31일 이틀간 개최”
더불어민주당은 5개의 국회 상임위원회가 쿠팡에서 일어난 문제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연성 청문회’를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개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허영 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
2025-12-22 월요일 | 박슬기 기자
2차 피해에 과거 사고 은폐 논란까지…고객·노조·정부 ‘反쿠팡’ 한마음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2차 피해가 현실화된 데 이어,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둘러싼 과거 노동자 과로사 관련 은폐 의혹까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다. 지난 17일 국...
2025-12-19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책임은 없고 논란만 남았다…본질 사라진 쿠팡 청문회 ‘맹탕 엔딩’
예상대로였다. 17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쿠팡 청문회가 알맹이 없는 맹탕 청문회가 됐다.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을 비롯해 쿠팡의 박대준 전 대표, 강한승 전 대표 등이 불출석...
2025-12-1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쿠팡 김범석·박대준·강한승, 청문회 불참 사유서 제출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이 오는 18일 예정된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박대준, 강한승 전 대표 역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햇다...
2025-12-15 월요일 | 박슬기 기자
‘김범석 최측근’ 해롤드 로저스, 쿠팡 美 본사서 급파한 이유
“모든 책임을 지겠다”던 박대준 쿠팡 대표가 지난 10일 사임했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면서 사실상 경질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후임은 쿠팡의 미국 본사인 쿠팡 Inc.의 최고관리책임자 ...
2025-12-11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쿠팡 없이 살 수 있다” 탈팡족 증가…개인정보 유출 닷새만 200만명↓
“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라는 세상을 만들겠다던 김범석 쿠팡 창업자의 말이 지금은 힘을 잃은 모습이다. 지난달 29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소식이 전해진 뒤 이용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서다. ...
2025-12-09 화요일 | 박슬기 기자
[현장] ‘2025 배민파트너페스타’…김범석 대표 “사장님 아닌 파트너, 함께 성장할 것”
“처음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나왔을 때 우리 모두 뜨거웠습니다. 팬덤이 뜨거웠고, 파트너와의 관계도 뜨거웠죠. 거세지는 경쟁 속에 우리는 현장에 귀기울이지 못했고, 배민의 방향대로 가지 못할 때도 있었습니...
2025-12-0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