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1분기 '일회성 서프라이즈'라지만...반가운 이유
SK이노베이션이 국제유가 급등과 정제마진 개선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시장 전망치를 최대 3배 이상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전망이다. 비록 재고평가이익 중심의 실적이지만 배터리 손실을 메우고 재무...
2026-04-2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Exynos Reborn: How Samsung Is Betting Its Chip Future on On-Device AI
Samsung Electronics' System LSI Division is positioning itself to become the dominant force in integrated solutions for the on-device AI era. The strategy rests on two pillars: restoring the technolog...
2026-04-2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G전자, AI 데이터센터 HVAC 사업 확대 속도 낸다
LG전자(대표 류재철)가 열관리부터 에너지 최적화까지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토탈 냉난방공조(HVAC) 솔루션을 앞세워 B2B 영역의 핵심 동력인 HVAC 사업 확대와 질적 성장에 속도를 낸다.LG전자는 현지시간 20일부터...
2026-04-2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 vs LG, '이동형 TV' 대화면 맞대결
국내 이동형 TV 시장을 개척한 LG전자와 라인업 다변화로 맞불을 놓은 삼성전자의 대화면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공간의 제약을 어디서나 나만의 스크린을 즐기려는 개인 맞춤형 시청 트렌드가 시장 확대를 견인하는...
2026-04-2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이노텍, 유럽서 차량용 통신모듈 1000억 수주
LG이노텍(사장 문혁수)이 ‘차량용 와이파이7 통신 모듈(사진)’을 유럽 메이저 부품 기업에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수주 규모는 약 1000억 원으로 내년부터 첫 양산에 돌입한다. 독일 전장 부품사가 생산하는 AVN(...
2026-04-2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온디바이스 AI시대 패권 노리는 삼성전자 [D램 넘어 삼성전자 ② 시스템LSI]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가 온디바이스 AI 시대 ‘통합 솔루션’ 강자로 도약을 꾀하고 있다. 스마트폰 두뇌 역할을 하는 ‘엑시노스’ 기술 경쟁력 회복과 이미지센서 고객사 다변화가 발판이다.삼성전자 시스템L...
2026-04-2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GS 4세 약진에도...허태수 중심 ‘3세 경영’ 굳건 [이사회 톺아보기]
GS가 최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허태수 회장(사진)을 비롯한 기존 이사진을 대거 재선임하며 '3세 경영'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4세 경영인들이 전면에 나서는 세대교체 바람이 거세지만, 그...
2026-04-1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이인영 의원 “MBK, 리스크 옮겨 심는 방식이면 책임 물어야”
롯데카드에 대한 금융감독원 제재 수위에 여론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이 롯데카드의 홈플러스 관련 채권이 전액 추정손실로 분류된 점을 지적하며 금감원에 사모펀드 이해상충 점검과 제재를...
2026-04-1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롯데케미칼, 사외이사 줄이고 '첨단소재·재무' 전진배치 [이사회 톺아보기]
롯데케미칼이 첨단소재와 재무 관리 전문가를 이사회 전면에 배치했다. '생존을 위한 체질 개선'에 사활을 걸었다. 신동빈 회장을 제외한 사내이사 전원을 첨단소재 부문 출신으로 채우며 적자의 늪에 빠진 기초화학...
2026-04-1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1분기 2000억 적자 전망...2분기 이후가 더 걱정
LG화학이 오는 30일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석유화학 부문 적자 폭을 줄이며 실적 반등의 기틀을 마련할 듯 보였으나, 상치 못한 중동 사태로 수익성 개선에 비상이 걸린 모습이다. 연초 중국 수요 ...
2026-04-1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MBK 홈플러스 부실, 롯데카드로 전이되나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포트폴리오 기업인 롯데카드가 홈플러스 관련 채권 793억 원을 추정손실로 처리하며 부실 전이 논란이 제기된다. MBK가 대주주인 롯데카드는 홈플러스의 구매전용카드 거래를 가져와 덩치를 ...
2026-04-1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K hynix Eyes KRW 40 Trillion in Q1 Operating Profit — Is AI Ushering in a Long-Term Boom?
SK hynix is setting its sights on an unprecedented era of KRW 200 trillion in annual operating profit. In the first quarter alone — before the full impact of High Bandwidth Memory (HBM) has even kick...
2026-04-1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K그룹 창립 73주년...AI로 재현한 창업·선대회장
“잿더미 밖에 안 남은 공장을 보고 다들 끝났다고 했어. 세상 사는데 쉬운 일이 있나? 경영도 늘 마찬가지였지. 하지만 기회 앞에서는 망설이지 않았어.” (최종건 SK그룹 창업회장)“위기를 두려워하지 마라. 기업...
2026-04-1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고려아연, MSCI ESG평가 'A등급' 상향
고려아연은 올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에서 종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글로벌 주요 상장사 ESG 경영 역량을 평가하는 이 지표는 AAA~CCC 7단계로 구성된다.고려아연은 2024년 'B...
2026-04-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전자, '1% 전문가' 연구·전문위원 22명 선발
LG전자는 최근 연구위원 15명과 전문위원 7명을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전문위원은 R&D, 생산, 품질, 디자인 등 각 분야에서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독립된 업무환경과 별도 초우를 받으...
2026-04-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 40조 겨냥...AI발 장기 호황 오나
SK하이닉스가 사상 초유의 영업이익 200조 원 시대를 정조준하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메모리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기도 전인 1분기에만 40조 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삼성전자가...
2026-04-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amsung Foundry Eyes Turnaround After Years of Losses
"Many people still think of Samsung only as a memory powerhouse, but lately I've felt that our foundry and System LSI synergy is drawing real attention. I'm very proud. Please bear with us a little lo...
2026-04-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 파운드리, 반격의 서막 [D램 넘어 삼성전자 ① 파운드리]
“많은 분들이 삼성하면 메모리 강자로만 생각하는데, 최근에는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시너지로 주목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굉장히 자랑스럽다. 조금만 더 참아주시면 좋은 결과를 내겠다.”한진만 삼성전자 파...
2026-04-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 장용호·추형욱 각자대표 체제...LNG·자원개발 시너지 본격화 [이사회 톺아보기]
SK이노베이션이 장용호 총괄사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SK E&S와 합병 시너지를 본격화해 미래 먹거리인 '전기화(Electrification)' 사업을 본 궤도에 올려야 하는 중책이 주어졌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2026-04-1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 홍라희·이부진·이서현, 상속세 마련 위해 10조 주식 팔아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유족들이 지난 5년간 이어온 12조 원 규모의 '상속세 대장정'이 이달 말 마무리된다.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최근 3조 원대 삼성전자 지분을 추가 매각하며 실탄을 확보한...
2026-04-1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MBK, 홈플러스 사태 이어 롯데카드 중징계 예고까지 …거세지는 '책임론'
금융감독원이 297만 명의 고객 정보 유출 사고를 낸 롯데카드에 대해 4.5개월 영업정지와 과징금 50억 원을 포함한 제재안을 사전 통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에 대한 책임론도 다시 수면 위로 ...
2026-04-1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KG에코솔루션, 중부발전 내연력 바이오중유 수주...120억 규모
KG에코솔루션은 한국중부발전에서 발주한 '5~6월분 내연력 바이오중유' 공급 입찰에서 약 120억 원 규모의 대규모 물량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낙찰 물량은 약 9,000kl(3항차분)로, KG에코솔루션이 내연력 ...
2026-04-1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300조 영업익' 바라보는 삼성전자, 성과급 갈등에 투자 골든타임 경고등
삼성전자가 1분기 영업이익 57조 원이라는 역대급 호실적을 기록하며 연간 영업이익 300조 원 시대를 정조준하고 있다. 하지만 성과급 상한 폐지를 요구하는 노조가 5월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생산 차질에 대한 우려도...
2026-04-0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