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 열어 저성장 해법찾는다
삼성전자가 국내 사업부 임원 및 해외법인장을 전원 소집해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한다.삼성전자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수원디지털시티에서 세트(완제품) 부문 전략회의를 열고, 22일부터 23일까지 기흥·화성캠...
2015-12-10 목요일 | 김지은 기자
삼성전자 직업병 보상 70명 완료…연말까지 90명 예상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장 직업병 문제와 관련해 보상을 신청한 본사·협력사 퇴직자 70명에게 보상금 지급을 마쳤다.1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9월 18일 보상금 지급 절차를 공지한 이후 지금까지 총 133명이 보...
2015-12-10 목요일 | 김지은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해외건설 협력사에 현지 노하우 공유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구로구 대림동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에서 '협력사 해외 진출 실무 교육'을 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해외 법인이나 지사 설립 의향이 있는 80여개의 협력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2015-12-10 목요일 | 김지은 기자
현대중공업, "2차 협력사 목소리 직접 듣는다"
현대중공업이 2차 협력회사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이를 동반성장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현대중공업은 조선·해양플랜트, 엔진기계 등 각 사업의 구매담당 임원과 1차 협력사 대표 등 20여명이 지난 1일부...
2015-12-10 목요일 | 김지은 기자
삼성물산, 호주 로이힐 프로젝트 10만톤 첫 선적
삼성물산이 호주에서 ‘로이힐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 첫 선적을 실시했다.삼성물산은 지난 6일 로이힐 광산 현장에서 채굴한 총 10만 톤의 철광석을 포트 헤드랜드에 대기 중인 선박에 실었다고 10일 밝혔다.로이...
2015-12-10 목요일 | 김지은 기자
르노삼성, 고객과 함께하는 기부행사 진행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연말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영업매장에서 '사랑을 두 배로 기부하세요!' 행사를 진행한다.르노삼성자동차는 전국 전시장에서 상담 받고서 1천원 이상 기부...
2015-12-10 목요일 | 김지은 기자
대우조선해양, 세계최초 천연가스 직분사 추진 LNG선 완성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세계 최초의 '천연가스 직분사 추진 방식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이 출항 준비를 마쳤다.대우조선해양은 2012년 12월 캐나다 티케이(Teekay)사로부터 수주한 17만3천400㎥급 LNG운반선이 대...
2015-12-10 목요일 | 김지은 기자
한화큐셀, 미 주택용 태양광 시장에 영향력 강화
한화큐셀이 미국 태양광 주택용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한화큐셀은 9일(현지시간) 미국 태양광 주택용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썬런(Sunrun)과 135MW(메가와트) 규모의 장기 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
2015-12-10 목요일 | 김지은 기자
일본의 (주)롯데, 한국 롯데제과 지분 공개 매수
일본의 (주)롯데가 한국의 롯데제과 지분을 매입을 확대,지배력을 높이고 있다. 롯데제과는 9일 일본의 ㈜롯데(일본 롯데제과)가 한국 롯데제과 지분 7.93%(보통주 11만2천775주)에 대한 공개매수에 들어갔다고 밝혔...
2015-12-10 목요일 | 김지은 기자
김준식 삼성전자 부사장, 삼성블루윙즈 대표 선임
김준식(57.사진) 삼성전자 부사장이 프로축구 수원 삼성 블루윙즈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또 축구단 신임 단장에는 박창수(53) 제일기획 상무(53)가 위촉됐다.김준식 신임 대표이사는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 팀장...
2015-12-10 목요일 | 김지은 기자
이서현 사장 취임 첫 마디는 '속도경영'
삼성물산 패션부문장으로 취임한 이서현 사장(42. 사진)이 강조한 것은 '속도경영'이었다. 이서현 사장은 지금보다 더 빠른 속도로 업무와 주변환경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서현 사장은 9일 삼성물산 사...
2015-12-10 목요일 | 김지은 기자
신세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0억 기탁
신세계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억원을 기탁한다.정동혁 신세계그룹 CSR담당 상무는 9일 10시, 광화문 ‘사랑의 열매 회관’을 방문해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기부금은 사...
2015-12-09 수요일 | 김지은 기자
삼성전자 자동차 '전장사업팀' 신설
삼성전자는 자동차 전장(電裝) 사업 진출을 위해 전사조직에 '전장사업팀'을 신설했다고 9일 조직개편안을 통해 밝혔다. 삼성전자는 전장사업의 경우 단기간 내 역량 확보를 목표로 초기에는 인포테인먼트, 자율주행...
2015-12-09 수요일 | 김지은 기자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에 서병삼 부사장 내정
삼성전자는 9일 조직개편을 단행해 공석이던 생활가전사업부장에 서병삼 부사장(글로벌 CS팀장·사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서병삼 부사장은 1957년생으로 아주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1984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
2015-12-09 수요일 | 김지은 기자
S-OIL, 올해의 시민영웅 20명 선정
S-OIL은 9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2015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을 열어 시민영웅 20명에게 상금 1억4천만원을 전달했다. 시상식에는 나세르 알 마하셔 S-OIL CEO,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수상자...
2015-12-09 수요일 | 김지은 기자
현대차, 제네시스 EQ900 공식 출시
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초대형 럭셔리 세단 ‘EQ900(이큐 나인헌드레드·사진)’을 공식 출시했다.제네시스는 9일 서울 소월로 그랜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 회사 주...
2015-12-09 수요일 | 김지은 기자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역동적 조직 만들겠다"
신임 무선사업부장인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사진)이 조직 개편에 대해 9일 "젊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만들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동진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삼성 서초사옥에서 수요 사장단회의를 마친 후 기...
2015-12-09 수요일 | 김지은 기자
신동빈 회장, "일본 롯데 상장 추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이 일본 롯데 증시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롯데의 실질적 지주 회사인 롯데호텔을 내년 상반기 중 ...
2015-12-09 수요일 | 김지은 기자
효성 마포구 독거노인에 김장김치 전달
효성이 마포구 독거노인 1천500가구에 ‘사랑의 김장김치’ 10kg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박홍섭 마포구청장, 조원용 효성 홍보실장과 임직원 30여명이 김장김치를 각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김장 비용은 임직원이 ...
2015-12-09 수요일 | 김지은 기자
LG전자, 무선 미니빔 TV로 세계 1위 지킨다
LG전자가 선 없이 사용 가능한 LG 미니빔 TV를 출시한다.LG전자는 무선 프로젝터 LG 미니빔 TV 신제품 3종을 9일 공개했다. LG전자는 내년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유럽·아시아 등에서 이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
2015-12-09 수요일 | 김지은 기자
롯데렌터카, 등록차량 13만대 돌파 신차 프로모션 진행
롯데렌터카는 업계 최초로 등록 차량 대수 13만대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해 11월 등록 차량 11만대를 기록한 롯데렌터카는 1년여 만에 13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렌터카 브랜드로는 국내 1위, 아시아 2위, 세계...
2015-12-09 수요일 | 김지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