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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해외건설 협력사에 현지 노하우 공유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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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2-1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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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해외건설 협력사에 현지 노하우 공유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구로구 대림동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에서 '협력사 해외 진출 실무 교육'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해외 법인이나 지사 설립 의향이 있는 80여개의 협력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협력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실무 교육을 진행한 이래 올해까지 총 201개사에서 250여명의 임직원들이 관련 교육을 이수했다.

올해는 해외건설 시장에서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부상한 중앙아시아 건설 시장 진출에 대한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그동안 중소업체들은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진출 역사가 오래되지 않아 현지 정보 부족으로 시행착오를 겪어왔다. 이에 지난 2009년 투르크메니스탄 진출로 중앙아시아에 첫발을 내디딘 현대엔지니어링은 그동안 축적한 세무, 법률 및 노무관리 등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중앙아시아 국가 대부분이 이슬람 문화권이라는 점을 고려해 '이슬람 문화의 이해'라는 인문학 특강도 함께 진행했다. 이밖에도 해외노무관리, 해외물류운송 등 업무 담당자들이 실무사례 위주로 교육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협력사의 도움으로 회사 매출의 70%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들의 해외 동반 진출을 더욱 확대, 지원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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