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Q&A] 데이터3법의 가명정보 활용이란?
1.국회를 통과한 데이터3법은 어떤 의미가 있나요?2018년 11월에 개인정보보호법과 신용정보법, 그리고 정보통신망법 3개 법안이 발의돼서 지난 1월 9일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요. 따라서 개인정보를 비롯해서 각...
2020-01-16 목요일 | 허과현 기자
[Editor’s Q&A] 정년퇴직 후에도 실업급여 청구하세요
Q1 : 퇴직하면 누구나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나요?그렇지는 않습니다. 실업급여는 근로자가 실직한 후에 재취업 노력을 해야 받을 수 있는 급여입니다. 다만, 직장을 구하는 동안 생활을 해야 하니, 퇴직 후 받던 급...
2020-01-07 화요일 | 허과현 기자
[포커스] DLF 투자손실 어떻게 배상 받나?
평생을 은행만 거래 한 터에 아직도 은행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모두 안전하다는 인식이 강한 것이 연세 드신 어르신들의 흠이라면 흠. 그런데 결국 그 믿음에 균열이 생기고 말았다. “독일이 망하겠어요?” 독일 국...
2020-01-07 화요일 | 허과현 기자
[재테크 Q&A] 올해 바뀌는 최저임금과 부동산 관련 세제는?
1. 올해는 최저임금이 얼마로 조정되나요?올해는 최저임금이 전년보다 240원, 2.8%가 올라서 시급이 8,590원이 됐습니다. 2019년에는 시급이 10.9%가 올라서 8,350원이었는데 최저임금 인상율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2020-01-02 목요일 | 허과현 기자
[재테크 Q&A] 서민들 내집 마련 어떻게 해야하나?
1. 12. 16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의 주요 내용은?이번 조치의 배경은 강남 등 일부 특정지역의 아파트 투기가 과열기미를 보이고 있어서 입니다. 특히 일부 거래에서는 정부의 세제및 대출 규제 등을 피해 증여나 법인...
2019-12-19 목요일 | 허과현 기자
[재테크 Q&A] DLF 손실배상 기준은?
1. DLF 투자 손실에 대한 배상 결정이 나왔지요?그렇습니다. 오늘 이와 관련한 종합개선방안도 발표를 했는데요. 그동안 DLF에 투자했다가 투자 손실이 난 규모가 최소 34.9%에서 최대 98.1%까지 였다고 합니다. 대부...
2019-12-12 목요일 | 허과현 기자
[Editor’s Q&A] 알고도 당하는 보이스피싱, 대응방법은?
Q1: 보이스피싱 피해 얼마나 되나요?2015년 이후 올해 1분기까지 보이스피싱 피해 누계가 1조 2,700억원이나 됩니다. 피해유형은 대출빙자형이 65%를 차지하는데, 특히 지난해는 대출빙자형 피해규모가 급격히 늘어서...
2019-12-03 화요일 | 허과현 기자
[재테크 Q&A] 올해 연말정산 무엇이 바뀌나
1. 올해 연말 정산할 때 추가로 공제되는 것은 무엇이 있나요?올해부터는 산후조리원 비용이 추가가 됩니다. 대상은 총급여가 7천만원 이하인 근로자이고요. 출산 1회당 200만원까지 의료비 세액공제를 받을 수가 있...
2019-11-28 목요일 | 허과현 기자
[재테크 Q&A] 해외송금 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
1. 최근 금융감독원에서 소비자경보를 계속 발령하는데 무슨 이유인가요?주요한 금융피해에 대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예방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서 입니다. 올해 소비자 경보는 지난 10월 28일 해지금 없는 보험가입시...
2019-11-21 목요일 | 허과현 기자
[재테크 Q&A] P2P투자 소비자 경보
1. 먼저 P2P대출에 대해 설명을 해주시지요?P2P대출은 은행이나 저축은행처럼 금융기관이 하는 대출이 아니고요. 온라인으로 돈이 필요한 사람과 투자자사이에 자금을 모집해서 대출로 연계하는 연계대출을 말합니다...
2019-11-14 목요일 | 허과현 기자
[Editor’s Q&A] 마이너스 금리가 뭐예요?
Q1 : 금리가 제로를 넘어 마이너스면 어떻게 이자를 받나요?통상 금리는 돈을 맡길 때 그 대가로 얼마의 이자를 받을지 정하는 기준입니다. 그런데 마이너스 금리란 돈을 맡기는 데 이자를 받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
2019-11-06 수요일 | 허과현 기자
[재테크 Q&A] 카드 포인트 현금으로 바꾸세요!
1. 카드 포인트는 사용하지 못하고 소멸되는 경우가 많지요?그렇습니다. 카드 포인트는 유효기간이 통상 5년입니다. 이 유효기간이 지나면 포인트는 적립된 시점부터 순차적으로 소멸되지요. 카드 포인트로는 각종 상...
2019-10-24 목요일 | 허과현 기자
[재테크 Q&A] 분양가 상한제 제외 영향은?
1. 정부가 10월 1일 발표한 부동산 점검결과 후속조치가 10월 14일부터 시행됐지요?그렇습니다. 그동안에도 부동산 투기억제를 위한 부동산담보대출 규제가 시행돼 왔습니다. 지금까지는 규제조건이 DTI와 LTV를 40%...
2019-10-17 목요일 | 허과현 기자
[Editor’s Q&A] 가맹점 수수료 꼭 환급 받으세요!
Q1 : 음식점에서 이용하는 카드결제시스템은 어떤 구조인가요? 대중음식점을 하는 사업자는 각 카드사와 가맹점 계약을 맺고 카드 결제대금을 카드사로부터 받습니다. 그 대신 가맹점은 가맹점 수수료를 카드사에 냅...
2019-10-02 수요일 | 허과현 기자
[재테크 Q&A] 카드 가맹점 수수료 환급 확인!
1. 대중음식점 등에서 이용하는 카드결제시스템은 어떤 구조인가요? 대중음식점을 하는 사업자는 각 카드사와 가맹점 계약을 맺으면 손님이 카드로 결제한 대금을 카드사로부터 받습니다. 따라서 외상이나 못 받을 염...
2019-09-19 목요일 | 허과현 기자
[재테크 Q&A]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1.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이 나온다는데 어떤 대출인가요?지금은 전 세계의 금리가 불안정한 상황입니다. 특히 장기금리가 단기금리 보다 더 떨어지고 있고, 우리나라도 변동금리 대출보다 장기 고정금리 대출이 금리가...
2019-09-05 목요일 | 허과현 기자
[재테크 Q&A] ELS 투자 어떻게 해야 하나?
1. DLS와 ELS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파생결합증권인 DLS는 연관자산이 금리나 환율인데요. ELS는 주가연계증권이라고 해서 주가지수나 개별 주식과 연계된 점이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ELS는 직접 주식을 투자할 ...
2019-08-30 금요일 | 허과현 기자
[Editor’s Q&A] 해외 신용카드 위·변조 주의
Q1 : 해외에서 신용카드가 부정 사용되는 사례가 많다면서요?그렇습니다. 2016년에서 2018년까지 금융감독원에 본인의 신용카드가 해외에서 부정 사용됐다고 분쟁조정을 신청한 건수가 549건에 달합니다. 이 중에서 ...
2019-08-28 수요일 | 허과현 기자
[재테크 Q&A] DLS피해 해법은 없나?
1. 먼저 파생상품이라고 하는 DLS는 어떤 상품인가요?DLS를 우리 표현으로는 파생결합증권이라고 하는데요. 파생이라고 하는 뜻은 주식처럼 직접 투자하는 것이 아니고, 금리나 환율의 움직임에 연계한다는 뜻입니다...
2019-08-22 목요일 | 허과현 기자
[Editor’s Q&A] 싼 보험료 조심하세요
Q1 : 최근 해지환급금이 없거나 적은 보험 상품이 빠르게 늘고 있다면서요?금감원 보도자료에 의하면 보험료를 다 내기 전에 해지를 하면 해지환급금이 한 푼도 없거나 일반 보험상품보다 적은 보험이 빠르게 늘고 있...
2019-08-06 화요일 | 허과현 기자
[재테크 Q&A] 해외 신용카드 사용 주의보
1.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부정사용하는 사례가 많다면서요?그렇습니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의하면요. 2016년에서 18년까지 금융감독원에 본인의 신용카드가 해외에서 부정 사용됐다고 분쟁조정을 신청한 건수만 549건...
2019-08-01 목요일 | 허과현 기자
[신간] 우리는 왜 세습에 열중하는가
요즘 사람들을 만나보면 지금처럼 많은 사람이 한국 경제의 미래를 걱정한 때도 있었나 되돌아보게 된다. 정치권이나 경제 전문가, 학계의 얘기가 아니다.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식당, 가계 주인들에게서 듣는...
2019-07-29 월요일 | 허과현 기자
[재테크Q&A] 해외에서 원화결제 하지마세요!
1. 해외여행 시 유용한 카드는 어떤 카드가 있나요?여름 휴가철이 되면서 각 카드사들이 해외여행에 유리한 카드를 추천하고 있는데요. 대부분 결제액 할인서비스와 결제 수수료 면제 또는 해외사용액 적립 등을 우대...
2019-07-26 금요일 | 허과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