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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보험 경영효율성 생보사 앞서
최근 10년간 우체국보험의 경영 효율성이 민영생보사들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민영생보사의 경우 보험사간 과당경쟁 심화로 경영효율성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998년부터 2007년까지 우체국보험과 민영생명보험사의 경영효율성(사업비율, 자산운용수익률, 실효해...
2009-04-12 일요일 |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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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보험사, 해외신용등급 왜 안받나
지난해 말부터 대형보험사들이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잇따라 높은 신용등급을 획득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중소형사들은 신용평가 의뢰도 하지 않고 있다.이는 중소사들의 신용평가 의뢰시 발생하는 비용이 부담스러운데다가 예상치 못하게 낮은 등급을 받을 경우 마땅한 대안을 찾기 힘들기 때문이다.12일 보험업계...
2009-04-12 일요일 |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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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어려워도 車보험 씀씀이 늘려
손해보험사들이 경기침체로 자동차보험 영업이 어려워짐에도 불구하고 예정사업비보다 실제사업비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2007년부터 손해율 하락으로 인해 자동차보험영업 적자폭이 감소한데다가 경기침체로 인한 영업경쟁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12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현재 자...
2009-04-12 일요일 |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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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보험 판매실적 기대 이하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가계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가장의 유고 시를 대비한 상품인 소득보장보험의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재 소득보장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보험사는 생명보험에서는 금호, 동양, AIG생명, 손해보험에서는 현대해상, 한...
2009-04-12 일요일 |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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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뿐인’ 보험상품 세제혜택
생명보험업계가 보험상품의 세제혜택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지만 이렇다 할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금융감독당국이 ‘보험산업 중장기 혁신방안’ 추진 시 보험상품의 세제혜택 확대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이후 현재까지 이렇다 할 방안이 마련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
2009-04-08 수요일 |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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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되는 의무보험 ‘개선’
손해보험협회가 의무보험 제도개선을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이는 일반보험 활성화를 위해서는 의무보험의 활성화가 중요한데 대수의 법칙이 성립되지 않아 적정한 위험분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의무보험이 많기 때문이다.8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상용 손보협회장이 일반보험 활성화를 위해 의무보험 제도개선을...
2009-04-08 수요일 |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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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아이핀 도입 “글쎄”
방송통신위원회는 2015년까지 온라인상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전면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아이핀 (i-PIN: Internet 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도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보험권에서는 아이핀 도입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 웹사이트의 회원가입 절차는 대부분 성명과 주민...
2009-04-08 수요일 |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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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수급자보호 위해 예금보험제 적용해야
근로자의 연금수급권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서는 퇴직연금 특성을 반영한 예금보험제도 적용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보험연구원 류건식 선임연구위원은 7일 ‘ 퇴직연금 예금보험요율 적용의 타당성 검토’라는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히고, 퇴직연금 상품유형, 계약형태, 예보요율, 보상한도 측면에서 퇴직연금의 예금...
2009-04-08 수요일 |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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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새 대표이사에 김관수씨 선임
한화손해보험 새 대표이사에 김관수 전 한화 S&C 대표가 선임됐다.한화손보는 7일 서울 태평로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김관수(사진) 전 한화S&C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
2009-04-07 화요일 |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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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잔존물 처리 문제없나
손해보험사들이 잔존물 처리 미숙으로 수십억원의 손실을 보고 있다는 지적들이 나오고 있다.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사에 체계적인 잔존물처리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만성적자에 시달리는 자동차보험의 손익에서 상당부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있다.‘잔존물’이란 화재나 도난사고 등으로 파손돼 보험사...
2009-04-05 일요일 |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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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시장이 어려울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
보험계약 우량화로 발생손해 최소화저가형 보장성보험 개발로 소비 촉진새로운 회계연도가 시작됐지만 지난해 하반기에 나타난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어 보험영업 환경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소비위축으로 신규...
2009-04-05 일요일 |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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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생보사 외형성장 멈추다
세계적인 금유위기로 인한 경기침체가 외국계 생보사들의 성장에 제동을 걸고 있다.꾸준히 증가해왔던 외국계 생보사들의 시장점유율이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라는 복병을 만나 신계약은 줄어들고, 기존 계약에 대한 해...
2009-04-05 일요일 |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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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MDRT회원수 줄어들까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 백만불원탁회의)회원 입회 기준이 경제상황과는 관계없이 상향조정돼 신규회원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5일 생보업계 및 한국MDRT협회에 따르면, 미국MDRT본부가 입회기준을...
2009-04-05 일요일 |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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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사 보험료 수납 문제없나
최근 보험설계사의 보험료·보험금 횡령·유용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보험설계사들의 보험료 수납을 없애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일부 보험설계사들의 횡령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특히 이중에는 보험사가 자랑하는 ‘보험왕’ 출신 설계사들이 끼어 있어 이에...
2009-04-01 수요일 |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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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개발원 일반보험 살리기 “왜?”
보험개발원과 손보협회가 일반보험을 살리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 실행에 옮길 준비를 하고 있다. 이는 손보업계 전체 시장에서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이 차지하는 비중이 80%를 넘는 등 불균형이 심각한 수준...
2009-04-01 수요일 |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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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 채널다각화 이어간다
생명보험사들은 FY2009에도 채널다각화 전략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이는 금융위기로 인해 신규보험가입이 줄어들면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가입을 유도함과 동시에 채널간 균형을 맞추기 위함이다.1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생보사들은 새 회계연도에도 대면채널을 벗어나 다이렉트채널을 활성화할 방침인 것으로 나타났다.다...
2009-04-01 수요일 |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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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생보사 최초 베트남 진출
대한생명은 1일 베트남 호치민시에 현지법인 ‘Korea Life Insurance Vietnam’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보험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생보시장 진출은 국내 보험사로는 처음이다. 또 국내 생명보험사가 단독으로 지분 100%를 출자해 해외 보험영업을 위한 현지법인을 설립한 것도 첫 사례다.대한생명 베트남 현지법...
2009-04-01 수요일 |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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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금호생명
◇본부장 ▲중부지역본부 이철 ▲방카슈랑스마케팅본부 강상삼 ▲AM수도본부 김면환 ▲AM영남본부 김천수 ◇팀장 ▲경영기획 임종국 ▲계리 고영석 ▲리스크관리 서영일 ▲마케팅전략 조해성 ▲고객관리 손석규 ▲고객서비스 김병수 ▲인사총무 이승재 ▲영업교육 김상영 ▲재무전략 김길옥 ▲투자금융 나병천 ▲융자 조기용...
2009-03-31 화요일 |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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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시대 “보험사 유배당상품 팔아야”
유배당 보험상품 활성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침체로 저금리 시대가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앞으로 대부분의 생보사들이 이차역마진(이자율차 손실)이 발생해 순이익이 감소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재 생명보험업계에서 판매되고 ...
2009-03-29 일요일 |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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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유배당 보험상품 외면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침체로 저금리 시대가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배당 보험상품 판매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보험업계는 물론 감독원에서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이에 2000년부터 이어진 유배당상품 개발 및 기피현상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29일 보험업계...
2009-03-29 일요일 |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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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보험시장 대형사가 독식
대형 손보사들의 일반보험 시장 점유율이 90%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FY08 3분기 기준 삼성·현대·동부·LIG·메리츠화재 등 대형손보사들의 일반보험(자동차보험 제외) 원수보험료는 2조4996억원으로 손보업계 전체 원수보험료의 87.6%를 차지하고 있다.반면 중소사의 일반보험 실적은 3545억...
2009-03-29 일요일 |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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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급부형’ 보험상품 소비자 혼란
보험사들이 판매하고 있는 보장성보험중 중도급부형 상품이 소비자의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재 판매되고 있는 보장성보험 상품중 중도급부형 상품을 보장성보험과 저축성보험을 결합시킨 새로운 보험상품인 것처럼 판매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중도급부형 상품은 보험기...
2009-03-25 수요일 |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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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 FY09 사업계획 ‘손질 고심’
경기침체의 여파가 밀려오면서 신계약은 줄어든 반면 해약은 늘고 있어 보험사 경영에 ‘빨간불’이 들어오고 있다.단시일 내에 경기가 되살아날 가능성이 적은데다 소비심리 위축으로 우려됐던 보험해약은 전년 대비 두 자리 숫자가 증가하면서 현실화 됐다. 해약환급금 증가속도가 계속보험료 증가세를 앞질러 차이를 벌려...
2009-03-25 수요일 | 이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