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40년' 르노 마스터, 글로벌 판매 300만대 돌파
르노삼성자동차는 중형 상용차 '르노 마스터'가 출시 40년만에 글로벌 누적판매 대수 300만대를 기록했다고 25일 알렸다.르노 마스터는 특히 작년 한 해에만 전세계 50개국에서 12만4000대가 판매가 팔렸다. 이는 유...
2020-06-2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3년만에 미국 소비자 신차품질 만족도 1위 탈환
기아자동차가 소비자 만족도를 바탕으로 한 신차품질조사에서 3년만에 전체 1위를 차지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가 발표한 '2020 신차품질조사'에 따르면 기아차는 전체 31개 브랜드(일반 18개...
2020-06-2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 "삼성증권 주가 불법관리 보도는 근거 없는 억측"
삼성은 2015년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을 위해 삼성증권이 주가를 불법 관리했다는 방송사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SBS>는 24일과 25일 검찰은 당시 삼성증권이 제일모직·삼성물산에 ...
2020-06-2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대형마트 규제 8년, 전통시장도 못 살렸다
2012년 도입된 '대형마트 의무휴무제'가 지난 8년간 전통시장·골목상권도 못 살리고 대형마트만 죽이는 결과를 낳았다는 지적이 나왔다.24일 대한상공회의소가 통계청 자료를 정리한 '2012년과 2019년 업태별 소매업...
2020-06-2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노사, '품질혁신'으로 코로나 돌파 선언…2025년까지 2000억 투입
현대자동차 노사가 코로나19 위기를 넘기 위해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품질혁신'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대를 모았다. 현대차는 오는 2025년까지 약 2000억원을 품질개선에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2020-06-2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프로필] 세바스찬 승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소장(사장)
삼성전자는 세바스찬 승(한국명 승현준) 미국 프리스턴대 교수 겸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최고연구과학자를 삼성리서치 소장(사장)으로 내정했다고 24일 밝혔다.승 사장은 뇌 신경공학 기반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최고...
2020-06-2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세바스찬 승, 삼성리서치 소장에…이재용 'AI 혁신' 속도낸다
AI 전문가 세바스찬 승(한국명 승현준)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겸 삼성리서치 최고연구과학자가 삼성리서치 소장(사장)으로 선임된다.삼성전자는 승 사장을 삼성리서치 소장에 내정했다고 24일 밝혔다.삼성리서치는 삼...
2020-06-2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G, 세계적인 인공지능(AI) 경연대회에서 우승...기술력 입증
LG가 세계적인 인공지능(AI) 경연대회에서 우승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LG는 LG사이언스파크와 캐나다 토론토대학 연구원들로 구성된 연합팀이 'CVPR2020'에서 개최된 '연속학습 기술 경영 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
2020-06-2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4세대 카니발 외장 디자인 공개…'웅장한 볼륨감' 특징
기아자동차가 4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을 앞둔 미니밴(MPV) '카니발' 외장 디자인을 24일 공개했다.신형 카니발은 '웅장한 볼륨감'을 디자인 콘셉트로 외관을 꾸몄다.전면부는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내려고 했다고...
2020-06-2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이 추천하는 여름휴가 '독채숙소·호캉스·집콕'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이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여름휴가 상품을 내놓았다고 24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알렸다.올해 여름휴가 트렌드는 독채숙소, 호캉스(호텔+바캉스), 집콕휴가 등으로 요약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제...
2020-06-2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웃으며 기부하세요"
현대자동차가 미소를 테마로 한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오는 7월19일까지 서울과 경기도 고양시에 각각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2곳에서 '현대 모터스튜디오와 함께하는 스마일 스튜디...
2020-06-2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고려대와 차세대 배터리 소재 공동연구 전개
LG화학이 고려대와 함께 차세대 배터리 소재 개발에 속도를 낸다. 고려대와 LG화학은 23일 오전 고려대 수담삼양패컬티하우스에서 배터리 분야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려대와 LG화학은 ▲차세대 배터...
2020-06-2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 회장 "최고경영자는 시장·사회 설득하는 스토리텔러"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3일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에게 경제적 가치 뿐만 아니라 사회적·고객 가치 등을 통해서도 기업가치를 키워나가야 한다고 적극 주문했다. 최 회장은 이날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
2020-06-2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생일에도 현장 찾은 이재용, "자칫하면 도태돼…과감하게 도전하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이 미래 사업 발굴을 위한 현장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2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경기도 수원에 있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를 찾아 CE부문 주요 경영진과 간담회를 갖...
2020-06-2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내년 상반기 코로나19백신 치료제 나올 것"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사진)이 23일 "7월16일 코로나19 치료제 인체 임상에 들어간다"고 말했다.이날 서 회장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0 넥스트라이즈 강연자로 나와 이같이 밝혔다.서 회장은 "셀트리온은 오...
2020-06-2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BMW코리아, M340i 25주년 기념 모델 온라인에서 25대만 판매
오는 7월 설립 25주년을 맞는 BMW 코리아는 이달 25일 오후 2시 5분 ‘M340i BMW코리아 25주년 페리도트 그린 에디션(사진)’을 온라인샵을 통해 25대 한정 판매한다고 23일 알렸다.이 차량은 BMW 3시리즈 고성능 세...
2020-06-2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오토에버 HMG클라우드, 보안 국제인증 'ISO27017' 신규 취득
현대차그룹 ICT계열사 현대오토에버는 최근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클라우드 보안(ISO27017) 국제인증 신규 취득하고, 정보보안(ISO27001) 국제인증을 유지했다고 23일 밝혔다. 클라우드 보안(ISO27017)은 클라우...
2020-06-2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美 예술대 '리즈디'와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협업 성과 공개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이하 RISD) 산하 네이처랩과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협업한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공동연구 성과를 23일 공개했다.이번 공동연구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올 1월...
2020-06-2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BMW M 클래스, 무관중 개막…광주 H모터스 김효겸 1라운드 우승
BMW 코리아는 지난 20일과 21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2020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BMW M 클래스' 1라운드가 무관중으로 개최됐다고 22일 알렸다.BMW M 클래스는 BMW M4 단일 차종으로 진...
2020-06-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네트웍스, AI 기반 중고폰 매입기 '민틴ATM' 알리기 나서
SK네트웍스는 중고폰 무인 매입기 '민팃ATM'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홍보 영상을 온라인 채널에 송출한다고 22일 알렸다.민팃ATM은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중고폰 매입기다. 기기 안에 휴대폰을 넣으면 상태·기능 점검...
2020-06-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정의선· LG 구광모, '배터리 회동'…"미래 배터리 기술 논의"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만나 미래 전기차배터리 기술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2일 LG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정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현대차그룹 경영진은 LG화학 오창공...
2020-06-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BMW코리아, SUV '뉴 X5M' 쿠페형SUV '뉴 ·X6M' 출시
BMW코리아가 22일 SUV '뉴 X5 M'과 쿠페형SUV '뉴 X6 M'을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두 모델은 BMW 고성능 차량이다. 4.4리터급 8기통 V형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최대출력은 608마력...
2020-06-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