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은 후륜 기반의 사륜구동(4WD) 모델이다. 최대출력 405마력을 발휘하는 트윈터보 3.0L V6 가솔린 엔진과 최대출력 75kW에 달하는 전기모터가 탑재된다.
전기 배터리로 1회 충전 시 달릴 수 있는 거리는 30km로 인증받았다.
가솔린과 전기 모터의 복합 주행모드 연비는 1리터 당 12.7km다.
앞서 4월 링컨코리아는 에비에이터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 PHEV 모델 추가로 한국시장에서 에비에이터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데이비드 제프리 링컨코리아 대표는 "에비에이터는 국내 럭셔리 SUV 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받고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링컨의 대표 SUV"라며 "뛰어난 성능과 항공기에서 영감을 받은 고급스러운 디자인, 첨단 기술, 그리고 업그레이드 된 파워에 PHEV의 경제성까지 갖춘 완성도 높은 SUV"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