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기간 동안 갤럭시노트20, 갤럭시 Z플립 5G, 갤럭시 Z폴드2 등을 사면서 기존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보상가액을 추가로 쳐주는 이벤트다.
반납 대상은 삼성전자·애플의 중고 스마트폰이다. 특히 갤럭시 S9·S9+, 갤럭시S8·S8+, 갤럭시노트8의 경우 추가 보상액이 실제 가치의 2배 보상을 받고 폰을 교체할 수 있다고 SK네트웍스는 설명했다. 회사가 추산한 최대 보상액은 20만원 수준이다.
SK텔레콤 이용자는 T월드 매장에 설치된 무인 중고폰 매입기 민팃ATM을 이용할 수 있다. 중고폰 상태와 성능 확인을 통해 보상가는 물론 데이터 삭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갤럭시노트20 등을 자급제폰으로 구입하면 삼성디지털플라자나 대형마트 등에서 민팃ATM을 이용할 수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휴대폰 이용고객들이 보다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새로운 스마트폰을 접할 수 있도록 제조사와 힘을 합쳐 특별보상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기존 어느 때보다도 높은 총 보상액을 제공하는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 급변하는 기술발전 속에서 한 차원 더 진화된 스마트폰의 가치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