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기아차, 4세대 카니발 활약에도 내수 부진…"화성공장 공사 영향"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9-01 18:28

해외 시장은 3.7% 감소로 선방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기아자동차가 2020년 8월 국내외 시장에서 전년동월 보다 5.2% 줄어든 21만694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같은기간 내수 실적은 11.3% 감소한 3만8463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부품공급 문제가 마무리된 3월 이후 올해 처음으로 판매량이 4만대 아래로 떨어졌다. 기아차는 "화성공장 일부 라인 재편 공사로 인해 생산량이 줄었다"고 밝혔다. 공급물량에 따른 판매 감소로 판매 동력 자체가 줄어든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준대형세단 K7 2172대(-69%), 준중형세단 K3 1631대(-50%), 소형SUV 셀토스 3277대(-46%)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기아차 카니발(KA4).

기아차 카니발(KA4).

이미지 확대보기
직전월 대비로는 중형세단 K5(3944대)가 부진했다. K5는 작년말 신형 모델 출시 후 7월까지 월 평균 판매량이 8000대에 달했다.

중형SUV 쏘렌토는 전월대비 35.5% 감소한 6116대를 기록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 판매가 2126대로 비슷한 판매흐름을 보인 반면, 쏘렌토 디젤 판매가 절반으로 줄어든 영향이다.

미니밴 카니발은 5622대 판매고를 올렸다. 전년동월대비 17.6%, 직전월 대비 165.3%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4세대 신형 카니발 판매량이 4736대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 판매 확대와 더불어 조만간 쏘렌토 가솔린(2.5터보)을 추가해 반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해외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3.7% 감소한 17만8482대다. 같은기간 현대차 해외판매가 두 자릿수 감소세(-17.1%)를 보이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선방한 실적으로 분석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악화로 하반기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지만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일진그룹 장남 허정석 '신사업' 승부수, 3년 만에 빛 보나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장남인 허정석 일진홀딩스 부회장이 던진 신사업 승부수가 3년 만에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허 부회장이 키우고 있는 일진하이솔루스와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 2개사. 일진하이솔루스는 현대자동차 수소 차량 ‘넥쏘’ 판매량과 실적이 연결되고,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은 의료기기 시장 후발주자다. 이들 모두 아직 시장에서 더욱 자리를 잡아야 하는 위치다. 다만 양사는 재무구조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불리한 시장 상황을 버텨나가고 있는 분위기다.허정석 부회장 선택 '수소·의료기기'일진하이솔루스는 2012년 설립된 회사로, 수소를 고압으로 저장하는 탱크(타입4 수소용기)와 경유차에 부착하는 매연저감장치(DPF 2 한화·LIG D&A, 폴란드 방공망 강화 사업 ‘정조준’…MSPO 2026 참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오는 8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MSPO 2026'에 참가해 각각 준비한 무기체계를 선보인다.MSPO는 매년 폴란드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 국제 방위산업전시회로, 올해는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1000여개 방산기업이 참가한다. 두 회사는 폴란드가 추진 중인 방공망 강화 사업 등 수주를 목표로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한화, 다층방공망부터 우주 AI까지 전방위 공개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274제곱미터 규모의 통합 전시관을 마련하고 'Proven Partnership. Strategic Capabilities. Sovereign Defence.'(검증된 파트너십, 전 3 카카오 멤버십은 왜 4900원일까...네이버 따라하기? 카카오가 월 구독료를 받는 통합 멤버십을 준비 중이다. 월 구독료로 4900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같은 가격이다.그렇다면 왜 4900원일까. 서비스 품질을 감안해 5000원 이상일 수도 있고, 아니면 아예 3900원 혹은 더 낮은 2900원일 수도 있는데, 카카오는 왜 4900원이란 구독료를 염두해 두고 있는 걸까.카카오, 네이버·쿠팡식 생태계 '락인 효과' 노린다 앞서 네이버는 2020년 6월 네이버플러스를 출시하며 월 이용료를 4900원으로 책정했다. 이후 6년간 같은 가격을 유지하며 멤버십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네이버플러스는 월 4900원에 쇼핑·예약·여행 대상 상품 결제 시 최대 5% 적립과 넷플릭스·스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