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원 키움증권 사장, 상반기 26억원 증권 보수 1위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이 올해 상반기 증권업계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권 사장은 상반기 26억36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2016-08-17 수요일 | 고영훈 기자
NH농협은행,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출시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NH농협은행이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해 은퇴설계와 퇴직연금 자산운용 기능을 연계한‘NH로보-프로(NH Robo-Pro)’를 출시했다. NH로보-프로는 금융공학 분석기법의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2016-08-09 화요일 | 신윤철 기자
NH투자증권, 퇴직연금 대표상품 가입 이벤트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김원규)은 퇴직연금 대표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을 지급하는 퇴직연금 대표상품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고 5일 밝혔다.NH투자증권 퇴직연금...
2016-08-05 금요일 | 고영훈 기자
NH투자증권, 5분만에 노후설계 '100세시대' 앱 서비스
[한국금융신문 김진희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김원규)은 홈페이지 및 QV연금앱에서 '100세시대 준비지수'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100세시대 준비지수'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 개...
2016-08-04 목요일 | 김진희 기자
금감원, 무료 금융자문 이용자 증가…부채상담 43%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금융당국의 무료 금융자문 서비스 이용자의 절반 가까이가 부채관리 상담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은 지난해 4월부터 서민들의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무료 금융...
2016-08-02 화요일 | 고영훈 기자
한화손보, 3대질환 100세까지 보장하는 건강보험 출시
[한국금융신문 박경린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3대질환 보장기간을 100세까지 이어주는 건강보험을 선보인다.한화손해보험은 1일 기존에 가입한 건강보험 상품의 3대질환 보장 기간이 65세나 70·80세 이전에 끝나는 고...
2016-08-01 월요일 | 박경린 기자
NH농협은행, 'All100플랜 패키지' 100만좌 돌파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이경섭) 은퇴설계 전용상품‘NH All100플랜패키지‘가 출시 1년만에 100만좌(계약금액 2조7000억원)을 돌파했다.'All100플랜 통장'은 은퇴생활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2016-08-01 월요일 | 신윤철 기자
은행 하반기 인사 성과로 갈렸다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은행권 하반기 인사가 마무리되는 가운데 시중 은행들이 성과주의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다. 저금리 기조 속 하반기에는 기업구조조정, 인터넷 전문은행 출범 등 위협요소가 많다는 인식 ...
2016-08-01 월요일 | 신윤철 기자
하나금융그룹, 골프여제 박세리 홍보대사 위촉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이 박세리 선수를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2016’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한 박세리 프로의 은퇴 무대 마...
2016-07-27 수요일 | 신윤철 기자
신한금투, ‘명품 미래설계 1억랩’ 6개월 수익률 9.7%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리밸런싱 대표상품인 ‘신한명품 미래설계 1억랩’의 최근 6개월 수익률이 9.74%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1억랩은 자산 리밸런싱을 통해 중수익을 추...
2016-07-26 화요일 | 고영훈 기자
퇴직연금 승부 ‘운용 전문성’에 달렸다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2005년 도입한 후 10년을 넘겨 가입자 600만 명을 돌파한 퇴직연금의 최종 승부는 운용 전문성에 달렸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의 ‘해외 각국의 하이브리드형 퇴직연...
2016-07-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생명, 사망보장에 은퇴 후 생활비까지
[한국금융신문 박경린 기자] 삼성생명은 활동기엔 사망보장을, 은퇴 이후에는 생활비를 받는 ‘생활자금 받는 변액유니버설 종신보험’을 판매 중이다.이 상품의 특징은 ‘생활자금 자동인출’이다. 가입 때 고객이 ...
2016-07-25 월요일 | 박경린 기자
교보생명, 운용실적 하락해도 보험료 보증
[한국금융신문 박경린 기자] 교보생명은 변액종신보험과 금리연동형 종신보험의 장점을 결합시켜 안정성을 한층 강화해 선보인 ‘(무)교보하이브리드변액종신보험’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기존 변액종신보험은 펀...
2016-07-25 월요일 | 박경린 기자
권선주 기업은행장, 하반기에 '건전성·수익성·혁신'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사진)이 22일 하반기 중점 추진사항으로 건전성 관리, 수익성 제고, 금융혁신 대응을 제시했다.IBK기업은행은 이날 경영진이 19개 지역본부를 직접 방문해 하반기 ...
2016-07-2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저무는 신격호 시대…신동빈의 ‘원롯데’ 강화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총괄회장의 시대가 저물었다. 신 총괄회장이 일본 롯데 계열사 등기이사직에서 연달아 퇴임하며 차남 신동빈 회장의 ‘원롯데’가 굳건해지고 있는 것이다.재계에...
2016-07-21 목요일 | 김은지 기자
개인연금펀드 강자 미래에셋운용 수탁고 2조 돌파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개인연금펀드 수탁고가 2조원(2조251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체 개인연금펀드 시장의 21%에 해당하며 운용사 기준 처음으로 2조원을 넘겼다.미래에셋...
2016-07-21 목요일 | 고영훈 기자
KB국민은행, ‘소상공인 종합컨설팅지원’ 업무협약 체결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이 지난 19일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종합컨설팅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원순...
2016-07-20 수요일 | 신윤철 기자
롯데家 제사, 3부자 만남 없었다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롯데 총수 일가 신격호-동주-동빈 3부자의 회동은 불발됐다. 오늘(19일)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총괄회장의 선친 신진수 씨의 제사가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성북동 자택에...
2016-07-19 화요일 | 김은지 기자
[은퇴설계] 장수시대 노후자금 펀드 투자도 필요
[한국금융신문 유선미 기자] 최근 은퇴자 L씨는 주택연금에 가입했다.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부담도 줄이고, 생활비에도 보탬이 되겠다는 생각에서다. 그런데 L씨는 또 다른 고민이 생겼단다. 노후 금융자산 대부분을...
2016-07-18 월요일 | 유선미 기자
KB생명, 국민은행 연계 ‘방카’ 전용 건강보험 출시
[한국금융신문 박경린 기자] KB생명보험이 방카슈랑스(Bank·은행+Insurance·보험) 전용 ‘무배당 KB골든라이프 건강보험(보장성)’을 18일 출시했다. KB국민은행 창구에서 상담 후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온 가...
2016-07-18 월요일 | 박경린 기자
신한금융투자, 삼성 한국형 TDF펀드 판매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연금자산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리밸런싱해 주는 ‘삼성 한국형 TDF 펀드(연금저축·퇴직연금)’를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TDF(Target Date Fund)란...
2016-07-14 목요일 | 고영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