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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TDF 시리즈 설정액 400억 돌파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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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9-1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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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4월 21일 출시한 ‘삼성한국형타깃데이트펀드’가 설정액 4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한국형TDF는 2020년부터 2045년까지 매 5년 단위 은퇴시점인 2020·2025·2030· 2035·2040·2045 등 총 6개 펀드로 구성되어 있다. 타깃데이트펀드(TDF, Target Date Fund)란 투자자의 은퇴시점을 타깃데이트(Target Date)로 상정해 사전에 정한 생애주기에 맞춰 자동 자산배분 프로그램(Glide Path)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펀드다.

오원석 연금영업팀장은 “삼성 한국형TDF는 생애주기에 맞춰 장기 투자하는 펀드로, 브렉시트 등 단기적 악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설정 후 안정적 성과를 시현하고 있다”며 “글로벌자산배분, 생애주기에 따른 운용전략에 따라 안정적인 성과를 유지하는 데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국TDF시장은 2006년 퇴직연금에 디폴트 옵션 제도(연금 자동가입제도)가 도입되면서 크게 성장했다. 2014년 9370억 달러(약 1030조원)에서 올해 1조2450억 달러, 2020년엔 약 2조 달러가 넘어설 전망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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