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고용상황, 양적·질적으로 공히 개선되는 흐름 - 메리츠證
메리츠증권은 7일 "미국 고용 상황이 양적, 질적으로 공히 개선되는 흐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승훈 연구원은 "8월 취업자수 증가폭이 7월 대비 둔화됐으나 가장 느리게 업황이 개선되고 있는 레저와...
2020-09-07 월요일 | 장태민
-
삼성전자, 버라이즌과 계약으로 5G 통신장비 글로벌 1위 노린다
삼성전자가 미국 최대 통신사 버라이즌과 7조8000억원의 계약을 체결하면서 5G통신장비 시장 1위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번 계약은 한국 통신장비 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 수출계약으로, 2025년까지 버...
2020-09-0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
[장태민의 채권포커스] 4차추경과 채권 물량소화에 대한 상반된 관점들
지난 6일(일요일) 정부와 여당이 7조원대 중반 규모의 4차 추경을 결의했다. 1년에 4번 추경을 하는 것은 지난 1961년 이후 59년만이다. 더불어민주당은 "피해가 집중된 계층에 대해 맞춤형으로 촘촘히 지원할 수 있...
2020-09-07 월요일 | 장태민
-
[채권-오후] 저가 매수 및 외인 국채선물 매수에 가격낙폭 축소 후 횡보
채권시장은 4일 약세 출발 후 가격 낙폭을 줄였지만 이후 약세권에 머물러 있다. 방향 탐색이 길어지는 모습이다.국고채 5년물 입찰엔 7조5320억원이 응찰해 1.285%에 2조4480억원이 낙찰됐다. 발행액은 예정금액인 2조4천억원보다 480억원이 초과됐다. 오전 1시 54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4틱 하락한 111.73, 10년 선물은 ...
2020-09-07 월요일 | 이지훈 기자
-
美, 中SMIC 제재검토 vs 中 수출호재…亞증시 혼조 속 코스피 0.7%↑(상보)
7일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호·악재 공방 속에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 심화로 하락 압력을 받기도 했으나, 중국 수출지표 호조로 낙폭을 일부 만회하는 모습이다. 특히 국내 코스피지수가 1% 가까이 올라 선방하고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둔화와 삼성전자 강세 ...
2020-09-07 월요일 | 장안나
-
이낙연 "수도권 비만상태 해결 필요...4차추경, 추석 전에 지원 받을 수 있어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행정수도 이전이 제안됐으며, 국회가 이 문제 해결해 달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국회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수도는 여전히 서울이며, 서울은 품격 있는 도시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한국의 수도권 집중을 거론하면서 지역 균형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2020-09-07 월요일 | 장태민
-
[외환-오전] '코로나19 증가세 둔화+코스피 상승'…1,186.70원 2.90원↓
달러/원 환율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 감소와 코스피지수 상승이 어우러지며 낙폭을 늘려가고 있다.서울 외환시장에서 7일 달러/원 환율은 오전 11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2.90원 내린 1,186.7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달러/원 하락은 개장 초 달러 강세에도 불구 달러/위안이 하락하면서 진...
2020-09-07 월요일 | 이성규
-
LG화학·SK이노, 배터리소송 협상결렬 이후 난타전…감정싸움도 격화
'배터리 전쟁'을 벌이고 있는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최근 양사의 협상결렬이 알려지는 등 '끝장대결'로 흘러가고 있는 분위기다.양사는 지난 4일부터 6일간 각각 2차례씩 소송 관련 입장문을...
2020-09-0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
[특징주] 삼성전자, 버라이즌과 8조원 규모 5G 장비 공급계약 소식에 상승세
삼성전자가 미국 1위 통신사업자인 버라이즌과 8조원 규모의 5세대(5G) 이동통신 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7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80% 오른 5만66...
2020-09-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
이오플로우, 공모청약 경쟁률 686.71대 1...14일 코스닥 상장
웨어러블 약물 전달 솔루션 전문기업 이오플로우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청약을 실시한 결과 최종 경쟁률이 686.71 대 1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오플로우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
2020-09-07 월요일 | 홍승빈 기자
-
삼성전자, 미국 최대 통신사 버라이즌에 7.8조원 규모 5G 통신장비 공급
삼성전자가 미국 최대 통신사 버라이즌에 5G 통신장비를 공급한다. 삼성전자의 종속회사인 삼성전자 미국법인(SEA)는 미국 최대 통신사 버라이즌과 7.8조원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7조8...
2020-09-0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
향후 미국 고용지표 회복속도 조절될 것 - 신금투
신한금융투자는 7일 "향후 미국 고용 회복 속도는 조절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찬희 연구원은 "코로나 19 확산세 둔화에 따른 경제 재개 가속화와 7월말로 추가 실업수당 지급이 종료되면서 고용 회복세가 강화됐다...
2020-09-07 월요일 | 장태민
-
수젠텍,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美 FDA 사용 승인 소식에 ‘상한가’
수젠텍이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수젠텍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인 'SGTi-flex IgG'가 미국 국립암센터(NCI) 성능평가를 통과해 국내 최초로 미국식품의약국(FDA)의 긴...
2020-09-07 월요일 | 홍승빈 기자
-
[채권-개장] 약세 출발...4차 추경에 따른 국채발행 물량 및 미 금리 상승 부담
채권시장은 7일 약세 출발했다. 4차 추경에 따른 국채발행 물량 부담과 미 국채 금리가 다시 0.7%대로 올랐기 때문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전일 당정청에서 4차 추경액은 7조원 중반, 재원은 전액 국채로 발행하는데 합의했다.오전 9시 10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7틱 하락한 111.70, 10년 선물은 38틱 하락한 131.69를 기록...
2020-09-07 월요일 | 이지훈 기자
-
채권시장 당분간 높은 변동성 속에 금리 상승 압력 지속 - 유진證
유진투자증권은 7일 "채권시장에선 당분간 높은 변동성과 금리 상승 압력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신동수 연구원은 "높아진 절대금리 레벨에도 투자심리를 되돌릴 모멘텀이 부재하다"면서 이같이 예상했다. 신 연구원은 "일부 저가 매수와 해외금리 하락으로 일시적으로 하락하기도 했지만 수급부담과 외국인의 국채선...
2020-09-07 월요일 | 장태민
-
풀무원, 아이-부모 함께하는 '어린이 줍깅 챌린지' 진행
풀무원은 어린이 환경보호 실천 프로젝트로 ‘풀무원재단과 함께하는 어린이 줍깅 1기’를 100일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비영리 공익법인 풀무원재단의 새로운 환경보호 프로젝트 어린이 줍깅은 어린이와 학부모가...
2020-09-07 월요일 | 유선희 기자
-
美고용 개선되고 있으나 정체구간 진입 - 대신證
대신증권은 7일 "미국 고용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훼손된 고용의 아직 절반도 복구가 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공동락 연구원은 "미국의 고용은 코로나19 충격으로 큰 폭의 부진을 보인 이후 지난 5월부터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7월과 8월을 거치면서 앞선 기간에 비해 회복 속도나 강도가 확연...
2020-09-07 월요일 | 장태민
-
채권, 수급 불균형 따라 당분간 변동성 확대국면..가격부담 크지 않지만 7조원대 추경 부담 - NH證
NH투자증권은 7일 "채권 가격부담이 크지 않지만 당분간 수요-공급 불균형에 의한 변동성 확대 국면이어서 단기채 투자를 통해 리스크 회피에 나서는 게 낫다"고 조언했다. 강승원 연구원은 "전략적인 차원에서 단기 변동성 확대 국면을 피하는 게 낫다"면서 이같이 진단했다. 강 연구원은 "2021년 국채발행 한도는 172.9조...
2020-09-07 월요일 | 장태민
-
국내 채권투자, 현재부터 확보되는 일드는 싸게 사는 기회로 활용해야 - 메리츠證
메리츠증권은 7일 "국내 채권투자는 현재부터 확보되는 일드는 ‘싸게 사는 기회’로 삼는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윤여삼 연구원은 "추가적인 글로벌 금리 상승위험에 대해서는 앞선 조정으로 적정레벨을 확보했다"면서 이같이 조언했다. 윤 연구원은 "많은 기관들과 소통을 통해 현재 레벨은 우리가 이전에 제시한 ‘대단...
2020-09-07 월요일 | 장태민
-
[채권-장전] 7조원대 4차추경 평가와 단숨에 0.7%대 재진입한 美금리
채권시장이 7일 미국채 금리 급등 영향 등으로 약세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채 금리가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고용지표과 입찰 부담으로 속등하면서 단순에 0.7%대로 올라온 가운데 국내 시장도 이 영향을 받을 듯하다. 일요일 당정청은 4차추경(2차 재난지원금) 규모가 7조원대 중반이라고 발표했다. 1차 재난...
2020-09-07 월요일 | 장태민
-
[뉴욕-외환]달러지수 강보합 후퇴…고용 서프라이즈 vs 증시 낙폭 만회
4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초반상승분을 반납, 강보합세를 기록했다. 소폭이나마 하루 만에 반등했다. 기대 이상으로 나온 미 고용지표에 상승 압력을 받기도 했으나, 뉴욕주가가 낙폭을 만회해가자 달러인덱스는 오름폭을 줄였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
2020-09-07 월요일 | 장안나
-
[뉴욕-채권]10년금리 0.71%대로 껑충…예상 웃돈 고용 + 대규모 입찰 대기
4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일제히 높아졌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엿새 만에 반등, 0.71%대로 올라섰다. 장기물 수익률이 대폭 오르면서 수익률곡선은 닷새 만에 가팔라졌다. 지난달 미 실업률 급락, 대규모 입찰 부담 등이 수익률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 오후 4시 기준, 10년...
2020-09-07 월요일 | 장안나
-
[국제유가]WTI 4% 급락 ‘40$선 붕괴’…증시불안 + 달러강세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4% 급락, 배럴당 40달러선이 무너졌다. 사흘 연속 하락해 지난 7월 9일 이후 2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뉴욕증시 하락과 달러화 강세가 겹치면서 유가가 압박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8월물은 전장보다 1.60달러(3.9%) 낮아진 배럴당 39.77달...
2020-09-07 월요일 | 장안나
종합 BEST CLICK
-
1
[DCM] SK에코, 차입금 감축 과제…IPO ‘몸 만들기’ 지속
-
2
DQN고수익 건강보험 전략 삼성생명 수익성 '톱'·교보생명 '성장성'…건전성 일제히 '흔들' [2025 1분기 생명보험사 리그테이블]
-
3
'그룹 포트폴리오 관리자' 장용호, SK온 살리기 본격화
-
4
우유, 커피 그리고 맥주…음료도 새 사업 찾는 매일유업
-
5
'HD현대·한화·삼성重 다 제친 수익률 1등' 대한조선, 37년 만에 노하우 푼다
-
6
[현장] "오, 공기가 다르네?"…경동나비엔, 보일러서 제습에 주목한 이유
-
7
‘한화 3남’ 김동선의 야심작 파이브가이즈, 2년 만에 매물 ‘왜?’
-
8
이재용, 불법승계 의혹 무죄 확정…등기이사 복귀하나
-
9
신사업 갈림길에 선 태광산업, 법원 판단에 달렸다
-
10
[DCM] 롯데 신용도, ‘계열지원’ 역풍…그룹 디스카운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