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고지유형 신설 세분화…유병자 타깃 생손보 건강보험 시장 경쟁 격화 [제3보험 경쟁]
국내 생명·손해보험사들이 건강보험 시장 경쟁 심화 속에서 차별화된 신상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3대 질병과 순환계질환을 폭넓게 보장하는 통합형 종합 건강보험과 유병자를 위한 건강보험을 출시하는 한편, ...
2025-08-12 화요일 | 강은영 기자
간병부터 생활비까지…종신보험 보장·활용 다양하네
사망보험금이 중심이던 종신보험이 간병비부터 생활비까지 생활 속 위험과 노후를 보장해주는 상품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사망 후 보험금에 대한 필요성이 떨어진 만큼 종신보험도 트렌드에 맞는 혜택을 탑재하고 있...
2025-08-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김대현 흥국생명 대표, 전이암 생활비 등 틈새 담보 차별화 [생보사 건강보험 전략 ⑥]
종신보험을 주력으로 팔던 생명보험사들이 경쟁력을 높이며 건강보험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삼성생명은 업계 최초로 '중입자 방사선 치료 특약'을 탑재하며 손보사보다 빠른 신담보 탑재 능력을 보여줬다...
2025-07-2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DCM] SK에코, 차입금 감축 과제…IPO ‘몸 만들기’ 지속
SK에코플랜트가 올해 두 번째 공모 회사채 시장 문을 두드린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희망금리밴드 상단을 크게 열어 투심을 자극하는 모습이다. 그만큼 SK에코플랜트가 직면한 차입금 감축 및 기업공개(IPO)를 위한 가...
2025-07-17 목요일 | 이성규 기자
삼성화재 ‘자사주 소각' 공시 1호…현대해상 배당 난항 [손보사 밸류업 점검]
보험주는 국내 상장사들 중에서도 대표 저평가주로 꼽힌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삼성화재와 DB손보 중심으로 자사주 소각, 배당 확대, 주주환원 정책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나서고 있다.다만, 자본 규...
2025-07-14 월요일 | 강은영 기자
태광산업 자사주 전략, ‘판도라의 상자' 될까 [2025 이사회 톺아보기]
태광산업 이사회가 행동주의 펀드와 총수 일가 ‘양날’로 갈라지고 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이하 트러스톤)이 추천한 사외이사들이 자사주 기반 교환사채(EB) 발행안에 반대표를 던지며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2025-07-1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홍두선 한국평가데이터 대표, TCB 전문성 강화·신사업 마련…시장 주도권 강화 [TCB사 혁신 새바람 (1)]
홍두선 한국평가데이터 대표가 기술신용평가(TCB) 시장에서 평가 체계의 혁신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업계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올해 기업 성장잠재력 평가모형과 글로벌 수출신용보험사와 업...
2025-07-11 금요일 | 김다민 기자
[DCM] KB證, 실적 독주에도 뒷심 부족... 미매각 최다 [2분기 리뷰(III)]
2025년 2분기 회사채 시장은 대표주관사 간 실적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신한투자증권과 SK증권이 수요예측 경쟁률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질적 경쟁력을 입증했다. 반면, KB증권은 주관·인수 실적 모두 압도적 1위...
2025-07-08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태광산업, EB 발행 납득 어려운 이유…누적 유보율 ‘7만%’
태광산업이 극도로 낮은 기업가치 평가를 받고 있는 이유로 7만%에 달하는 유보율이 지목된다. 자본축적 규모는 과도한 반면, 자산활용도는 그만큼 낮아지게 돼 밸류를 끌어내리는 것이다.심지어 기업가치(EV)는 ‘마...
2025-07-04 금요일 | 이성규 기자
SK하이닉스, HBM3E 효과 본격화...분기 영업익 10조 시대 여나
SK하이닉스가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HBM3E 12단 고부가 메모리 판매 호조와 함께 AI 수요가 실적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증권가는 3분기와 4분기에도 연속해서 10조 원대 영업이익...
2025-07-0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하반기 달러약세, 한국·중국 등 주목”…이광희號 SC제일은행, 글로벌 투자보고서 발표
하반기 주요국의 통화 완화정책 및 미국경제 연착륙 움직임에 따라 달러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이를 틈타 각종 위험자산 전반에 우호적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한국은 정치적 불확실성이...
2025-06-3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국제금융센터 “AI 투자·재정부양 힘입어 하반기 주가 상승…달러 약세 지속”
올해 하반기에도 세계 주식시장은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달러화는 약세 기조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인공지능(AI) 관련 기업의 실적 호조와 주요국의 경기 부양책이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지만, 미국의...
2025-06-26 목요일 | 홍지인 기자
한국 증시, MSCI 선진국지수 편입 불발…관찰대상국 못 올라
한국 증시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DM) 지수 편입이 또 불발됐다.선진국 지수 편입 후보군인 관찰대상국(watchlist) 등재에도 실패했다.MSCI는 현지시간(24일) 홈페이지에서 '2025년 연례 시장 분...
2025-06-2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미국에만 투자하지 마세요”…미래에셋운용, 전 세계 담은 ‘토탈 ETF’ 출격 [ETF 통신]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전 세계 주식시장에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인다. 미국 중심의 자산배분 구조에서 벗어나, 글로벌 증시 전체의 성장을 추종하려는 투자 수요를 겨냥한 상품이다.23일 금...
2025-06-23 월요일 | 홍지인 기자
국민연금, 2025년 하반기 거래 증권사 선정…미래에셋 3년 만에 1등급
'큰 손' 국민연금의 올해 하반기 국내주식 거래 증권사에 '토종' 국내 증권사들이 대거 올라 선전했다.미래에셋증권은 3년 만에 1등급을 탈환했다. LS증권도 1등급에 첫 진입했다. 두 증권사는 '2관왕'을 했다. 대형...
2025-06-2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마스턴투자운용, 첫 여성 준법감시인에 소은정 상무 선임
마스턴투자운용은 소은정 컴플라이언스실장(상무)을 신임 준법감시인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설립 이후 첫 여성 준법감시인이다.소 상무는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
2025-06-19 목요일 | 홍지인 기자
DQN생보사 킥스 비율 역대 최저 외국계 중소형사 온도차…메트라이프 348%·푸본현대생명 -23.8%
생명보험사들의 킥스(K-ICS) 비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메트라이프 등 외국계들은 200% 이상을, 대형사들은 150%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푸본현대생명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어 외국계와 국내 ...
2025-06-18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지주사 훨훨 나는데' 소외된 LG, 하반기 반등할까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공약한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되자 국내 주요 대기업 지주사 주가가 50% 가량 급등하고 있다. 반면 LG그룹 지주사 ㈜LG는 4.7%만 올랐다. 왜 LG만 '지주사 랠리'에서 소외됐을까. LG 주가는 올해...
2025-06-1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구광모 LG 회장 '관세 직격탄' 동남아 가전 생산기지 찾은 이유는?
구광모 LG 회장(사진)이 지난 2일부터 사흘간 인도네시아 배터리·가전 생산 현장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인도에 이어 미래 시장으로 꼽히는 신흥국을 연이어 방문한 것이다. 구 회장은 현지 직원들에게...
2025-06-1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저쿠폰 국고채부터 A급 회사채까지…개인 투자바구니에 채권 '다양화' [채권개미 중간점검 (상)]
앞서 금리정점(peak)론에 '큰 손'으로 부상했던 '채권개미'들이 이제 채권시장의 주요 주체로 안착하고 있다. 리테일 채권 다양화 현황부터, 금리인하기 맞춤 투자 전략까지 점검해 본다. <편집자 주>저쿠폰 장...
2025-06-0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떠나는 이복현 금감원장 "경직된 태도·원칙 집착 송구…모두 제 부족 탓"
3년 임기를 완주하고 퇴임하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5일 "경직된 태도·원칙에 대한 집착으로 인해 부담과 불편을 느끼셨을 여러 유관기관, 금융회사나 기업의 관계자 분들께 송구하다"며 사과했다.금융개혁, 디지...
2025-06-0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AI에 100조 투자” 성공하려면…금융 규제 해소가 ‘출발점’ [금융권, 새정부에 바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유사하게 내놓은 공약들 중 눈에 띄는 것은 단연 '100조원 규모 AI 투자'다.민관 합동 펀드를 마련해 AI에 전폭적으로 투자하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겠...
2025-06-02 월요일 | 김성훈 기자
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부회장 "미국 중심 투자환경에 균열…중국·인도에서 새로운 기회"
"성장 가능성은 특정 국가에 국한되지 않으며, 투자는 지리적 경계를 넘어서야 합니다. 그에 대한 해답으로 우리는 새로운 기회를 중국과 인도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은 29일 서...
2025-05-3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