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후보군인 관찰대상국(watchlist) 등재에도 실패했다.
MSCI는 현지시간(24일) 홈페이지에서 '2025년 연례 시장 분류 결과(Results of the MSCI 2025 Market Classification Review)'를 발표했다.
현재 신흥국(EM) 한국 지수 관련한 변경사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MSCI는 "한국 주식 시장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의 시행 및 시장 채택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외환시장에 대해 MSCI는 "한국의 제한적인 개혁이 선진 시장의 현재 관행을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올해 3월 말 공매도 금지 조치 해제 관련 MSCI는 "시장 활동은 회복되었지만, 투자자들은 규정 준수에 따른 운영 부담과 갑작스러운 규제 변화 위험에 대한 우려를 여전히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발표된 MSCI의 '연례 시장접근성 점검'에서 한국의 공매도 항목 평가는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한 단계 상향된 바 있다.
이번 시장 분류 관련 MSCI는 "잠재적인 재분류 협의를 위해서는 모든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며, 개혁안이 완전히 이행되어야 하며, 시장 참여자들이 변화의 효과를 철저히 평가할 충분한 시간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MSCI의 선진국 지수에 편입되려면 지수 편입 후보군인 관찰대상국에 1년 이상 올라야 한다. 후보군에 들지 못한 한국 증시의 선진국 지수 편입 도전은 내년 6월로 넘어가게 됐다.
한국은 지난 1992년부터 신흥시장에 편입돼 왔으며 2008년에 관찰대상국에 올랐으나 2014년에 제외된 바 있다.
MSCI는 매년 전 세계 증시를 선진시장(DM), 신흥시장(EM), 프런티어시장(FM)으로 분류하며, 이 기준을 벤치마크로 하는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의 인덱스 펀드 자금에 영향을 미친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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