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광복절 맞아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상자’ 전달
유한양행이 광복절을 맞아 국가유공자에게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상자를 전달했다. 유한양행은 대한약사회, 서울남부보훈지청과 국가유공자의 건강 지원을 위한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상자 전달식을 가졌다고 ...
2025-08-14 목요일 | 양현우 기자
셀트리온제약, 2분기 영업익 155억...전년比 64.8% 증가
셀트리온제약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5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8%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2.1% 증가한 1313억 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4%p 이상 오른 1...
2025-08-14 목요일 | 양현우 기자
뱅크샐러드, 분기 흑자 전환 성공…보험 서비스 성장 '쑥쑥'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뱅크샐러드(대표 김태훈)가 올 2분기 금융과 건강 서비스 전 부문이 고르게 성장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올해 2분기 뱅크샐러드의 영업수익은 77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41억7000만원) 대비 약 85...
2025-08-14 목요일 | 김다민 기자
유명순號 씨티은행, 소비자금융 철수에도 순익 4.5% 증가...기업금융 호조 덕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유명순 행장이 이끄는 한국씨티은행이 소비자금융의 단계적 철수에도 불구, 외환·파생상품 수익 등 기업금융 중심 비이자수익의 약진으로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특히 총자산이 지난해 41조5808억원 규모에서 올...
2025-08-1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정종표 DB손보 대표, 산불·장기보험 손해율 악화 수익성 직격타…매출·CSM은 성장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올해 상반기 경북 산불,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 등 대형사고로 인한 일반보험 손해율 악화 등 악재로 수익성 직격타를 맞았다. 장기보험, 자동차보험 손해율 증가로 손익이 모두 급감하며 순...
2025-08-14 목요일 | 전하경 기자
[8월 3주] ‘잠실 르엘’ 등 오픈…전국 2991가구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셋째 주에는 전국 7곳, 총 2991가구(공공지원민간임대·오피스텔·공공분양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수도권에서는 3곳의 본청약이 예고돼 ...
2025-08-14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한국소비자연맹, 영유아 젖병세척기 소비자피해 확산....·리콜 부실 심각
영유아 젖병세척기에서 내부 플라스틱 부품이 마모되거나 균열이 발생해 소비자 피해가 확산되고 있지만, 제조·판매업체의 신속한 리콜과 명확한 안내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한국소비자연맹(회장 강...
2025-08-14 목요일 | 이창선 기자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여성·시니어 타깃 상품 경쟁력 기반 매출·CSM 성장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여성·시니어 중심의 보장성보험 확대 전략을 통해 매출과 신계약 CSM 모두 성장세를 이어갔다. 투자이익률 개선과 안정적인 K-ICS비율 유지를 통해 재무 건전성은 방어했고, 하반기에도...
2025-08-14 목요일 | 강은영 기자
'6조 클럽' 눈앞 KT&G, ‘실적·주주·경영’ 삼박자 빛났다
KT&G가 3개 분기 연속 외형과 내실을 모두 챙기며, 해외로 향하고 있다. 투명경영 지표인 기업지배구조 준수율에서도 2년 연속 만점을 획득했다. 최근에는 자사주 3000억 원을 매입해 소각하는 등 주가 부양에도 힘을...
2025-08-14 목요일 | 손원태 기자
최우형號 케이뱅크, 연체율·NPL비율 '우수'...NIM 0.88%p 하락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IPO를 앞두고 있는 케이뱅크의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졌다.올해 상반기 NIM이 지난해에 비해 39% 가까이 떨어지면서 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다.비이자이익이 상승하며 이익 감소를 일부 상쇄했지만, 아직 이익에서 차...
2025-08-14 목요일 | 김성훈 기자
‘한온 편입’ 한국타이어, 2Q 매출 131%↑, 수익성은 ‘글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 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14일 2025년 2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5조3,696억원, 영업이익은 3536억원을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1분기부터 자...
2025-08-14 목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차, 더현대 서울서 ‘현대 N 팝업스토어’ 오픈
현대자동차가 20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위치한 스트릿 패션 편집숍 피어(PEER)에서 ‘현대 N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과의 협업으로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2025-08-14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카카오, 전국 5개 국립대 대학생들과 미니 해커톤 개최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지역 기술인재 육성 프로그램 '카카오테크 캠퍼스 아이디어톤'을 지난 9일부터 양일간 경기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카카오테크 캠퍼스에 참여...
2025-08-14 목요일 | 정채윤 기자
한컴인스페이스,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한컴그룹 계열사이자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한컴인스페이스(대표 최명진)가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 맡았다. 2012년 한...
2025-08-14 목요일 | 정채윤 기자
‘국대 AI’ 수장들, 李대통령에 임명장 수여
광복 80주년 기념식을 맞아 열리는 이재명 대통력 국민임명식에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5개 정예팀으로 선정된 기업 수장들이 참석한다. 이들 외에도 정신아 카카오 대표와 강대현 넥슨코리...
2025-08-14 목요일 | 정채윤 기자
강남구 ‘청담자이’ 33A평, 12.5억 오른 43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8월14일 등록 기준 신고가 상승 폭이 가장 큰 단지는 강남구 청담동 소재 ‘청담자이’ 33평형(191.6㎡) 23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3...
2025-08-14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보장 어카운트 호조에 CSM 환산배수 증가…하반기 14배 전망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가 보장 어카운트 등 차별화된 신상품 개발과 전략적 채널 대응을 통해 CSM 환산배수 제고, 보장성 신계약 매출을 확대했다. 보험 전 부문은 손해율 상승으로 손이 감소했다. 다만, 채권 교체 및...
2025-08-14 목요일 | 강은영 기자
박준석 NHN KCP 대표, 테슬라·쿠팡 등 국내외 가맹점 거래대금 증가로 분기 매출 첫 3000억 돌파 [PG사 2025 상반기 실적]
박준석 NHN KCP 대표가 테슬라·쿠팡 등 국내외 가맹점 거래대금 증가로 올해 2분기 매출 첫 3000억원 돌파 성과를 실현했다.13일 NHN KCP 2025년 2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NHN KCP의 올해 2분기 3006억원의 영업...
2025-08-14 목요일 | 김하랑 기자
[오늘의 운세] 8월14일(목) 띠별운세
8월14일 목요일(음력 윤달 6월21일) 띠별 오늘의 운세쥐띠 : 누군가 뒤통수를 칠 수 있으니 여러모로 주의해야 한다.48년생, 목표를 바꿀 필요가 있다. 실현 가능해야 한다.60년생, 오랫동안 준비한 것이 있다면 자신...
2025-08-14 목요일 | 편집국
[오늘의 운세] 8월14일(목요일) 별자리 운세
8월14일(목요일) 별자리 운세물병자리 (1.20 ~ 2.18)집안에 복잡한 일들이 꼬이기 시작한다.시작단계에서 바로 잡지 못하면 뿔뿔이 흩어지는 결과가 발생한다. 가족들의 마음을 잘 다스려 불행을 막는 지혜가 절실하...
2025-08-14 목요일 | 편집국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 주가 상승에 투자손익 수익성 견인…CSM 성장세 지속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가 올해 상반기 의료파업 정상화 여파로 보험손익이 감소했지만, 채권 교체 매매 차익과 주식시장 호조에 힘입어 투자손익이 늘면서 실적을 방어했다. 장기보험 신계약 확대와 해약률 개선으로...
2025-08-13 수요일 | 강은영 기자
농협목우촌, 국제식품박람회 참여 글로벌 시장 공략
농협목우촌(대표이사 박철진)이 지난 6일~9일까지 글로벌 시장 공략의 일환으로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25년 국제식품박람회(World Food Expo)'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국제...
2025-08-13 수요일 | 이동규 기자
이지스자산운용 인수전…예비입찰에 대신그룹·한화생명 참여
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 인수전 예비입찰에 대신파이낸셜그룹(대신증권)과 한화생명이 참여했다.13일 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이지스자산운용의 매각 주관사인 모간스탠리와 골드만삭스가 진행...
2025-08-1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