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보험사 현주소(1)] 교보라이프플래닛, 설계사無 비대면 보험영업 개척
금융위원회에서는 보험산업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소액단기보험회사, 디지털 보험회사를 신규로 허가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 네이버 등도 보험업에 뛰어들면서 보험사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본지는 총3회에...
2021-04-1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카드, 디지털·데이터 효율 제고
김대환 삼성카드 사장이 새로운 수익 기반을 발굴하는 등 선도 카드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육성하는 등 어려운 카드업 환경을 ...
2021-04-1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이사] “키위뱅크 경쟁력으로 중금리시장 확대”
“키위뱅크의 경쟁력을 키워 중금리대출을 5000억원 이상 성장시켜 중금리대출 시장의 M/S(시장점유율)를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2년도 하반기 오픈을 목표로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
2021-04-1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권영탁의 핀테크 이야기] 마이데이터 시대, 관중이 환호하는 게임의 법칙 ‘협쟁’
지난 2월 금융당국이 ‘마이데이터 운영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드디어 마이데이터 시대 경쟁의 신호탄이 올랐다. 오는 8월부터 소비자의 동의를 받으면 해당 고객의 예적금, 대출, 보험, 카드 등 흩어진 금융정...
2021-04-12 월요일 | 편집국
보맵, 한화생명 연금·저축보험 추가…"37개 상품 제공, 핀테크 업체 최다"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이 한화생명 연금보험, 저축보험을 상품에 추가했다. 보맵은 9일 한화생명의 연금보험과 저축보험 3개 상품을 추가하며 건강보험과 저축보험 상품을 37개로 늘렸다고 9일 밝혔다. 보맵은 올해 상...
2021-04-09 금요일 | 전하경 기자
한국투자증권, 마이데이터 사업 시동...NICE지니데이타와 MOU 체결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6일 빅데이터 전문 기업 ‘NICE지니데이타’와 마이데이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서룡 한국투자증권 디지털플...
2021-04-07 수요일 | 홍승빈 기자
농협상호금융, 제1차 디지털혁신위원회 개최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제1차 디지털혁신위원회’를 개최하고 디지털금융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디지털 인력 육성안 ▲빅데이...
2021-04-07 수요일 | 편집국
신용등급 ‘AA급’ 상향한 교보증권, 회사채 3000억 발행
교보증권은 지난 5일 공시를 통해 3년만기 3000억원 공모 회사채를 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교보증권은 지난 3월 말 2000억원의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8800억원의 투자 수요를 확보하며 흥행에 ...
2021-04-06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은행 디지털 WM 전략 (1)] 허인 국민은행장, ‘자체 기술력’ 기반 디지털 WM 승부수
금융권이 디지털 혁신을 통한 비대면 채널 강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핀테크와 빅테크가 새로운 경쟁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디지털 역량 강화는 필수 과제가 됐다. 자산관리(WM) 시장에서도 ‘디지털화 경쟁’이 치...
2021-04-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최원석 대표, 데이터 기업 체질 전환 나서
BC카드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최원석 사장이 선임됐다. 최원석 사장은 금융·데이터 융합 전문가로, BC카드의 금융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적임자로 꼽힌다. 최원석 사장은 ‘Simple&Easy’를 강조하며, 미래에 대한 적...
2021-04-0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당국 삼성생명 암보험금 미지급 징계 수위 재조정 여부 촉각
금융감독원이 삼성생명 암보험금 미지급과 관련해 중징계인 기관경고를 제재를 내린지 3개월이 지났지만 금융위원회에서는 삼성생명 징계안 관련한 결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금융당국에서는 절차에 따라 진행하고...
2021-04-02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저축은행, 조직 안정화와 변화 속 새로운 진용 갖춰
지난해 코로나 사태에도 저축은행 업계가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기존 대표들이 연임에 성공하며 조직 안정화를 이루거나 새로운 수장을 맞이하며 새로운 진용을 갖추게 됐다.지난해 높은 실적을 기록한 다수의 저축...
2021-04-02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위, 마이데이터 테스트베드 운영…·보안취약점 점검
금융위원회가 오는 8월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MyData) 시행을 앞두고 ‘마이데이터 테스트베드’를 운영한다.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대한 기능적합성 심사와 보안취약점 점검도 추진한다. 금융위는 1일...
2021-04-0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빅테크 대항…삼성생명 등 삼성금융계열사, 통합 플랫폼 구축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금융계열사가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 네이버, 카카오 등 빅테크 금융 지배력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항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마이데이터 산업에도 대비...
2021-04-0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하나은행·하나금투·하나카드·핀크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심사 재개
금융위원회가 하나은행과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핀크 등 하나금융그룹 계열사 4개사가 신청한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 허가 심사와 관련해 심사중단 조치를 해제하고 심사를 재개하기로 했다.금융위...
2021-03-31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정기 주총 마친 카드사…마이데이터 사업 추진 정관 변경 마쳐
신한·KB·삼성·현대·우리·하나·BC·롯데카드 등 8개 전업 카드사 모두 정기 주주총회를 마쳤다. BC카드는 신임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했으며, KB국민카드와 하나카드는 오는 8월부터 시행되는 마이데이터 사업...
2021-03-31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진옥동 신한은행장] “본원적 자산관리 역량 강화가 최대 경쟁력”
“금융기관의 본원적 자산관리 경쟁력인 솔루션 제공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디지털 전환으로 은행의 많은 업무가 대체돼도 자산관리는 업무의 복잡성과 다양성으로 인해 대면 상담 수...
2021-03-3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권영탁 핀크 대표 ‘1년’ 연임 성공…종합지급결제 사업 도전 의지 밝혀
권영탁 핀크 대표이사가 내년 3월까지 1년 연임에 성공한 가운데 종합지급결제 사업권에도 도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핀크는 지난 24일 주주총회를 통해 권영탁 현 대표이사의 연임안이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2021-03-2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핀테크 플랫폼 제공 ‘보험’ 상품 인기
주요 핀테크 기업들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보험 상품과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간단한 가입절차와 맞춤 솔루션 등에 기반해 이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오는 8월부터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이 본...
2021-03-2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정유신 서강대 기술경영대학원장 겸 핀테크지원센터장] 마이데이터시대, 성공 위한 접근 포인트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우리나라도 바야흐로 데이터경제시대가 개막됐다. 업계의 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져서 요즘은 ‘빅데이터는 21세기의 원유’라는 말...
2021-03-29 월요일 | 편집국
권광석 우리은행장, 연임 직후 향한 곳은 ‘디지털타워·영업현장’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연임 후 첫 행보로 현장경영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권 행장이 지난 25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연임이 확정된 직후 별도의 기념식 없이 우리금융디지털타워에서 근무 중인 마이데이터 개발진과...
2021-03-2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BC카드, 시설대여업 라이센스 확보…사업 다각화 나서나
BC카드가 시설대여업 라이센스를 확보하면서 리스사업 진출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카드사들은 자동차할부금융과 리스사업 등 기존 영위사업에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면서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해나가는 모...
2021-03-2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김형욱 KT 미래가치추진실장,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2대 협회장 취임
김형욱 KT 미래가치추진실장(부사장)이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KoDHIA) 협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는 26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제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형욱 부사장...
2021-03-26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