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혼합·커버드콜·배당 ETF…롤러코스터 증시 '투자자 셈법'
지난 6월 9000선 돌파라는 대기록을 쓴 코스피 지수는 석 달여 지나 현재 6000대까지 후퇴했다. 급등락 증시에서 개인투자자는 '공포 매도'에 휩쓸려 매매에 나서기 쉽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자산배분과 리스크 관리...
2026-09-0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 보험·운용사 투자 양축으로 글로벌 확장 [보험사 글로벌 전략]
국내 보험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보험사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현지 보험영업부터 재보험, 금융사 인수·지분투자까지 진출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주요 보험사의 해외사업 성과를 ...
2026-09-07 월요일 | 강혜린 기자
정일부 IMM인베 대표, IMM세컨더리벤처펀드제7호 결성 페달 [VC 2026 하반기 프리뷰 (5)]
상반기 벤처캐피탈(VC) 업계는 주식시장 활황으로 포트폴리오사 대부분을 높은 수익률로 회수에 성공했다. 상반기는 높은 성과를 거두었으나, 하반기에는 주식시장 변동성 심화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상반기 VC들...
2026-09-0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K9 자주포 만드는 한화에어로가 미국서 LNG 사업을?
미국은 압도적 세계 1위 방산시장이다. 국방비만 1조 달러를 넘어 ‘천조국’이라고 불린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방위 산업 본고장인 미국에서 사업 영토를 넓히고 있다.액화천연가스(LNG) 조달·트레이딩·물류를...
2026-09-07 월요일 | 정진아 기자
‘매출 3조·자산 1조ʼ 삼립, 낮은 수익성에 가동률까지 ‘뚝ʼ [저PBR 숨은그림찾기]
삼립이 저PBR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3조 원대 매출과 1조 원대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삼립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최근 5년간 줄곧 하락세다. 실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바라보는 가치가 줄어든 배...
2026-09-07 월요일 | 양현우 기자
KDB미래전략연구소, 최윤범號 고려아연 주목...희토류 공급망 돌파구 대표 사례로
글로벌 희토류 공급망을 둘러싼 국가 간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한국의 비철금속 제련 기술과 자원순환 역량을 활용해 공급망 다변화에 나서야 한다는 국책은행의 분석이 나왔다. 특히 고려아연이 제련 기술을 기반...
2026-09-06 일요일 | 곽호룡 기자
[DCM] 대한항공, 합병 앞두고 커진 외형…이익 줄고 부채비율 올랐다
대한항공(대표이사 우기홍)이 총 2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앞두고 외형은 커졌지만 수익성과 재무지표는 악화됐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
2026-09-04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농심 3세’ 신상열 부사장, 13일 일반인과 결혼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인 신상열(33) 농심 부사장이 일반인과 결혼한다.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신 부사장은 이달 1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 신부는 SK텔레콤에 다니는 일반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신 부사...
2026-09-04 금요일 | 양현우 기자
카카오, AI 사업 청사진 '윤곽'…前 장관·국세청장 등 이사회 7인 구성 [이사회 톺아보기]
카카오가 인공지능(AI) 사업을 분리해 신설하는 '카카오AI' 이사회는 기술·정책·세무·재무 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된다. AI 에이전트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해 2030년 매출 6조 원을 달성한다는 구상...
2026-09-04 금요일 | 박수연 기자
대한항공, 48년 정비 노하우 동남아 확장…데뷔 무대는 '태국'
대한항공이 48년간 쌓아온 군용기 정비 노하우를 동남아시아로 확장한다. 그 첫 무대는 태국이 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국내 군용기 물량이 정해져 있는 만큼, 해외 정비 시장을 예고해 왔다. 특히 이번 협력 첫 대...
2026-09-04 금요일 | 정진아 기자
SK인텔릭스, 성장 투자에 수익성 ‘주춤’…‘웰니스 로봇’ 승부수 통할까
SK인텔릭스(구 SK매직)가 핵심 캐시카우인 렌털 부문 성과로 올해 상반기 외형 성장에 성공했다. 다만 대규모 신사업 투자 여파로 수익성은 주춤한 상황이다. 회사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낙점한 ‘웰니스 로봇’에 ...
2026-09-04 금요일 | 양현우 기자
조각투자 넘어 주식·채권·펀드도 토큰화 추진…'토큰증권 정책방향' 공개
내년 2월부터 토큰증권(STO) 제도가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정부가 조각투자 토큰화(Tokenization)와 함께 주식, 채권, 펀드 등 기존 정형증권도 단계적으로 토큰화한다. 해외사례 등을 반영해서, 정형증권의 경우 첫...
2026-09-0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정용진, 美 ‘파운드리 스쿨’ 출범식 참석…AI 공급망 협력 논의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미국 정부가 주도하는 제조·첨단산업 인재 육성 프로젝트 출범식에 참석했다. 신세계그룹이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리플렉션AI와 추진 중인 국내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계기로 한미 간 A...
2026-09-04 금요일 | 박슬기 기자
[KFT 모닝 브리프] 2026.09.04 — 오늘 꼭 알아야 할 국내외 경제·시장 뉴스
2026년 9월 4일 금요일, 전날 코스피는 반도체 대형주 강세에 힘입어 6579.48로 소폭 반등했고 원화는 이틀 연속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국채금리 진정과 AI주 매수세에 나스닥이 1.40% 오르며 3대 지...
2026-09-04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대표보다 연봉 높은 임원들…삼성SDS '글로벌 인재'가 보수 상위권 차지
삼성SDS 올해 상반기 보수 상위권에 이준희 대표이사 이름은 없었다. 이 대표 지시를 받아 일하는 임원들이 더 많은 보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직급보다 능력에 따라 급여를 지급하는 정보기술(IT) 업계 특성이 고스란...
2026-09-03 목요일 | 박수연 기자
한화M&S ‘육아동행지원금’ 수혜 500가정 넘었다…“누적 51억 지원”
한화M&S의 테크·라이프 솔루션즈 부문 계열사에서 시행하는 ‘육아동행지원금’ 수혜 가정이 500곳을 넘어섰다. 한화M&S는 이달 기준 육아동행지원금을 받은 직원이 총 513명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이...
2026-09-03 목요일 | 박슬기 기자
‘3기 신도시 첫 입주’ 계양지구…반도건설, 민간분양 첫 포문
정부가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3기 신도시 중 가장 빠르게 사업이 진행된 인천 계양지구에서 민간분양이 본격화된다. 오는 12월 첫 입주를 앞둔 가운데 반도건설이 오는 10월 ‘카이브 유보라’를 선보이며...
2026-09-03 목요일 | 주현태 기자
AI에 쏠리는 돈…제조·건설투자 밀린다
미국 경제가 전례 없는 ‘AI 투자 붐’에 빠져들고 있다. 돈과 자원이 유한한 상황에서 AI에 투자가 집중되면서 다른 산업의 투자·지출이 밀리는 ‘구축효과(crowding-out)’ 우려가 고개를 들었다.금리에도 적잖은...
2026-09-03 목요일 | 장종회 기자
‘곳간 넉넉한’ 삼성바이오로직스, ‘3조 유증’ 택한 까닭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스위스 폴리펩타이드그룹(PPG) 인수와 시설 투자를 위해 3조 원대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당초 보유 자금과 차입금을 활용하겠다던 자금 조달 계획을 한 달 만에 수정했다. 낮은 부채비율을 고려하...
2026-09-03 목요일 | 양현우 기자
[KFT 모닝 브리프] 2026.09.03 — 오늘 꼭 알아야 할 국내외 경제·시장 뉴스
2026년 9월 3일 목요일입니다. 어제(2일) 코스피는 중동 리스크 재점화와 미 국채금리 급등 여파로 3.99% 급락하며 6562.72로 밀렸고, 같은 시각 뉴욕증시는 국채금리가 진정되며 3대 지수가 동반 반등했습니다. 오늘...
2026-09-03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장민영號 기업은행, 프로젝트 한강에 온체인 외환까지…'디지털머니 레일' 선점 [디지털자산 新경쟁]
장민영 행장이 이끄는 IBK기업은행이 국내 예금토큰에서 국경 간 온체인 외환·송금까지 디지털자산 사업의 외연을 넓히고 있다.특정 코인을 먼저 발행하기보다 향후 디지털머니가 본격적으로 유통될 때 필요한 지갑...
2026-09-0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증시 결제주기 단축 'T+1' 추진…"치밀한 준비 필수"
국내 증권시장 결제주기를 현행 T+2일에서 T+1일로 단축하는 방안이 추진되는 것 관련, 안정적인 전환이 최대 과제로 강조됐다.금융투자협회는 2일 여의도 금투협에서 '증권시장 결제주기 단축(T+1일) 심층 토론회'를...
2026-09-0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기, 1조 AI 서버용 MLCC 수주…스마트폰·車보다 고단가
삼성전기가 1조원 규모의 인공지능(AI) 서버용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공급계약을 따내면서 스마트폰 중심이던 MLCC 사업의 체질 개선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서버용 MLCC는 스마트폰용보다 단가가 높은 고부가...
2026-09-0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