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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 〉 ‘이종간 융합 통해 유비쿼터스 뱅킹 도래’
은행권 e뱅킹은 불과 5년만에 급성장을 기록했으며 향후에는 이종 업간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유비쿼터스 뱅킹 환경을 만들게 될 전망이다.우선적으로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후 이 달부터 대부분의 은행들이 본격적인 서비스를 하고 있는 모바일 뱅킹을 들수 있다. 광대역 통신망의 발달로 인해 금융과 통신이 휴대전화를...
2004-03-13 토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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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2기 경영체제 `확정`
우리금융지주는 12일 이사회를 열어 회장에 황영기 전 삼성증권 사장을 선임하기로 결의했다. 이사회는 이와 함께 부회장에는 민유성 현 부회장과 김종욱 우리은행 수석부행장을 기용하기로 했다. 우리금융은 “민 부회장이 재무 담당 부회장을 계속 맡고 김 수석부행장은 전략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 부회장은 54...
2004-03-13 토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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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우리금융 회장 내정자 재고`요청
12일 참여연대는 경제개혁센터는 황영기 우리금융지주회사 회장 내정자에 대해 회장후보추천위원회 및 이사회, 그리고 재경부, 금감위, 예금보험공사에 황 내정자의 회장 후보 선정을 재고할 것을 요청하는 공개질의서를 발송했다. 참여연대는 황영기 내정자가 삼성생명보험 전무 재직 중(97.1∼99.7) 한빛은행(현 우리은행...
2004-03-12 금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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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내주 LG증권 매각 공고
산업은행이 다음주 중 LG투자증권 매각을 공고하는 등 매각 일정을 확정해 매각절차를 밟는다. 11일 LG카드 위탁경영을 맡고 있는 산업은행은 지난주 채권단운영위원회를 열어 LG투자증권 매각일정을 확정하고, 다음주 중 매각공고를 내기로 했다. 매각 대상은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개인 지분(4.4%)을 포함해 LG그룹 계열사...
2004-03-11 목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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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12주년 - 위기의 신용카드 구제책 시급하다
금리·결제방식 차등화 통한 시장경쟁 본격화정부의 신용불량자 해소방안 활성화에 따라 리볼빙제도의 전면도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리볼빙제도를 성급하게 도입할 경우 또 다른 잠재부실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어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지난 9일 시중은행 및 전업 카드사 임원들이 참석한 가...
2004-03-10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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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우리은행 등급 상향
우리은행(www. wooribank. com)에 대한 국제적 신용평가사인 S&P의 신용등급이 BBB-에서 BBB로 1단계 상향조정됐다.우리은행은 10일 이같이 밝히고 “S&P사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조정 이유로 은행의 경영투명성 향상 및 여신 신용평가능력이 제고됐고 국내 상업은행 중 2위의 점포망을 기반으로 한 영업력과 수익창출능력을...
2004-03-10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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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외환 집중센터 만든다
하나은행은 외환업무의 일부를 후선으로 돌려 외환업무센터에 집중시키기로 했다.10일 은행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올 연말까지 전 영업점에서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시스템 구축 등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기존엔 영업점에서 심사 등 모든 외환업무를 담당해왔으나 앞으로는 영업점에서 서류를 받으면 본부로 보...
2004-03-10 수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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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행추위 납득할 수 있는 결과 내야
“우리금융그룹은 올해가 한단계 업그레이드를 하기 가장 좋은 때입니다. 그동안 고생도 했고 지금은 화합이 제일 중요합니다. (좋은 분만 오면)어떻게든 협조할 생각입니다.”황영기 우리금융그룹 회장 내정자가 선정되기 며칠 전에 이성진 우리은행 노조 위원장이 했던 말이다. 지난 7일 황영기 회장 내정자가 당당하게 내...
2004-03-10 수요일 | 한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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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택기금 “남의 배만 불렸네”
건설교통부 국민주택기금 운용권을 따내기 위한 증권사들의 제살깎기 경쟁이 또 다시 재연된 것으로 확인됐다.5개 증권사(삼성 대우 굿모닝신한 우리 대투)가 제시한 수수료는 0.08~0.21%로 0.1%이하 수수료를 제시한 증권사도 3개사나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이로써 수수료 인하 경쟁 자제를 통해 공생을 원했던 증권업계는...
2004-03-10 수요일 | 홍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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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통장 출시 ‘은행권 술렁’
최근 국민은행이 출시한 전자통장을 놓고 은행권이 술렁이고 있다.지난 8일 국민은행은 국내 최초로 IC 칩이 내장된 미래형 전자통장을 출시, 여의도지역 8개지점에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일부 시중은행들은 단순한 입출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것에 불과한 전자통장이고 은행권 공동으로 진...
2004-03-10 수요일 |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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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사이버보안전담조직 ‘본격화’
한미은행과 우리은행, 신한금융주식회사 등 48개 기업이 사이버 보안 전담조직 ‘CERT(Computer Emergency Response Team)‘를 구성해 정보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주력할 계획이다.정보통신부는 10일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해 온 ‘기업 CERT 추진단’발대식을 갖고 정보보호 인식 제고와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키로...
2004-03-10 수요일 |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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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T, 신한은행 모바일뱅킹 IC 카드 수주
하이스마텍(HST)은 신한은행으로부터 12억5천만원 규모의 모바일뱅킹용 IC카드를 수주했다.10일 하이스마텍에 따르면 이번 수주 규모는 지난 2002년 매출액의 9.5%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신한은행은 지난 2일 우리, 조흥은행과 함께 SKT와 제휴해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다.하이스마텍은 신한은행 뿐 아니라 이미...
2004-03-10 수요일 |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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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형 시중은행은 변신중""
미국 씨티은행의 한미은행 인수를 계기로 국내 은행들이 자산운용과 컨설팅사업, 투자금융상품 개발에 관심을 보이며 투자은행으로의 변신을 서두르고 있다.씨티은행이 국내은행보다 10년이나 앞선 87년 거액자산가를 상대로 한 프라이빗 뱅킹(PB)영업에 나선데다 투자은행업무에도 상대 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데에 대한...
2004-03-10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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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은행 대손충당금 적립률 1위
시중은행 가운데 제일은행이 가장 높은 비율의 대손충당금을 쌓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민은행이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낮은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을 보였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지난해말 기준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평균 84.3%로 분석됐다. 시중은행 가운데 제일은행이 101.9%로 가장 높았으며 국민은행...
2004-03-09 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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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부실채비율 높아졌다
지난 한해 은행의 부실채권이 비율과 액수 모두 늘었다. 9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은 2.62%로 2002년 말의 2.33%보다 0.29%포인트 늘고 액수도 2002년 말 15조1000억원보다 3조5000억원 늘어났다고 밝혔다. 은행별로는 조흥은행이 4.82%로 가장 높았으며 국민은행도 3.59%로 뒤를 이었다. 이들 두 ...
2004-03-09 화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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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외국계 출신` 전성시대
씨티은행의 한미은행 인수에 이어 우리금융지주 회장에 52세의 삼성증권 사장 출신인 황영기씨가 내정됨에 따라 은행권에 외부인력 수혈 바람이 거세다. 특히, 국내 은행권의 투자은행(IB) 부문은 이미 외국계 출신이 장악한지 오래다.우리금융지주 회장으로 내정된 황영기씨는 지난 7일 기자회견에서 "과거 증권사에 있을 ...
2004-03-08 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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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회장 - 은행장` 겸임키로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우리은행장을 겸임하기로 확정됨에 따라 우리금융 부회장 및 경남은행장과 광주은행장, 사외이사 등 후속 인사가 조만간 가시화될 전망이다. 우리금융 황영기 회장 내정자는 8일 예금보험공사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금융 회장과 (우리은행) 행장을 겸임하는 방안에 대해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
2004-03-08 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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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개발제도 도입이 妙藥
은행의 직무 영역별로 경력을 개발하고 관리하는 제도를 정착시켜 밖으로는 전문성을 인정받고 은행원 스스로는 긍지를 갖도록 하는 것이 은행원의 기를 살릴 묘수로 제시됐다. 또한 “직무별로 필요한 자격요건과 필요한 훈련 및 직무경험내용을 명확히 한 가운데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 투자와 지원에 나서야 ...
2004-03-07 일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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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회장 황영기 씨 내정
우리금융그룹 회장으로 황영기 전 삼성증권 사장〈왼쪽〉이 최종 추천될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금융 회장추천위원회는 조만간 이를 발표하고 11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결의할 예정이다.특히 황 전 사장이 우리금융 회장과 우리은행장의 겸직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대대적인 인사개편을 예고하고 있다. 하지만...
2004-03-07 일요일 | 한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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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새 회장 내정에 술렁
황영기 전 삼성증권 사장이 우리금융그룹 회장에 사실상 내정됐다. 이제 남은 일정은 확정 발표와 11일로 예정된 이사회 뿐이다.물론 회장추천위원회가 청와대, 재정경제부와 협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이번 인사를 뒤집기는 어려울 전망이다.특히 청와대 역시 황 전 사장에 대해 거부의사를 밝히고 있지 않은 상...
2004-03-07 일요일 | 한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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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총선 대상 상품 봇물
은행권이 4·15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관련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수수료 면제는 기본이고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하는 관련 서류를 제공하는 곳도 있다. 7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이 지난 3일 ‘당선기원통장’을 판매한 이후로 각 은행들이 앞다퉈 총선관련 상품을 내놓고 있다. ‘공직선거 및 부정선거 방지법’에...
2004-03-07 일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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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고객만족센터가 변한다’
우리은행 고객만족센터가 고객 서비스 제고와 비용절감을 위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7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업무 효율화와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우리금융지주내 통합 콜센터 시스템 구축을 비롯, 텔레뱅킹 음성인식 확대적용, 지식관리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시스템 도입 및 확대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통합 콜...
2004-03-07 일요일 |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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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장은 우리금융 회장 적임자""-이덕훈 행장
이덕훈 우리은행장은 5일 "황영기 삼성증권 사장은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이날 우리은행 행사 도중 기자들과 만나 "황사장은 금융권에서 만나 본 사람 가운데 가장 실력 있는 분중 하나"라며 "우리금융 회장이 안될 이유가 없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시티 출신은 되고 삼성 출신은...
2004-03-05 금요일 |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