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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장은 우리금융 회장 적임자""-이덕훈 행장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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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3-0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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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훈 우리은행장은 5일 "황영기닫기황영기기사 모아보기 삼성증권 사장은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이날 우리은행 행사 도중 기자들과 만나 "황사장은 금융권에서 만나 본 사람 가운데 가장 실력 있는 분중 하나"라며 "우리금융 회장이 안될 이유가 없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시티 출신은 되고 삼성 출신은 안된다는 발상이 오히려 이상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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