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하반기 600명 채용...신입사원 200명 공채
대한항공이 신입사원 공개채용과 객실 및 운항 승무원 신규 채용을 포함해 하반기 600명을 새로 뽑는다. 대한항공은 '2019년 신입사원' 200명을 공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일반직(일반·운항관리), 기...
2018-08-2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대한항공 '주니어 공학교실' 개최
대한항공은 지난 25일 대한항공 본사 객실훈련원에서 자사 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니어 공학교실’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사내 소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평소 부모님이 다니는 회사...
2018-08-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조양호·박삼구 ‘오너리스크’에 한진-금호아시아나 투자·고용·실적 모두 부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사진 왼쪽)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사진 오른쪽)에 따른 ‘오너리스크’로 한진·금호아시아나그룹의 올해 상반기 투자·고용·실적 모두 부진했다.24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
2018-08-2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국토부 "23일 오후 7시까지 416편 비행기 결항"
국토부는 23일 오후 7시까지 7개 국적사 총 416편이 결항한다고 밝혔다.항공사별로는 국내선은 대한항공이 104편, 아시아나항공 76편, 제주항공 67편, 진에어 44편, 에어부산 18편, 이스타항공 44편, 티웨이항공 37편...
2018-08-2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디딤돌', 필리핀 비콜서 봉사 활동
대한항공은 사내봉사단인 ‘디딤돌’ 단원과 현지 주민 40여명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필리핀 비콜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필리핀 비콜 지역은 마닐라에서 377km 가량 떨...
2018-08-2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갑질 논란 진에어 조현민 퇴직금 13억
진에어가 ‘물컵 갑질 논란’ 후폭풍으로 면허 취소 위기까지 초래했던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에게 퇴직금으로만 13억원 넘게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 전 전무가 상반기에 진에어와 대...
2018-08-1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키움증권, 연 3.75% 수익추구 대한항공 채권
키움증권이 대한항공 채권을 세전 연 3.75%에 판매한다. 대한항공 채권의 신용등급은 지난달 23일 한국기업평가 기준 BBB+(안정적)이다. 만기는 2020년 8월 6일(2년), 연 수익률은 세전 3.75% 수준이다.최소 투자금액...
2018-08-15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입국장 면세점 추진 검토…‘갑질’ 대형 항공사 목소리 작아지나
16년째 번번이 무산돼왔던 입국장 면세점 설치 가능성이 높아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추진을 주문했을뿐 아니라 그동안 반대 목소리를 높여왔던 대형 항공사들이 연이은 악재로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할 것이라는 ...
2018-08-13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조양호·박삼구 갑질에 대한·아시아나항공 지방세 감면 중단
최근 불거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사진 왼쪽)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사진 오른쪽) 일가 갑질로 인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지방·취득세 감면 혜택이 내년부터 사라진다. 양 항공사의 지방세 감면 혜...
2018-08-10 금요일 | 서효문 기자
SC제일은행, 휴가철 맞이 '플러스마일카드' 특별 혜택 제공
SC제일은행은 휴가철을 맞아 ‘플러스마일카드’로 해외 항공권을 결제하면 최대 19%를 할인해주고, 페이코(PAYCO)를 통해 ‘플러스마일카드’를 발급받으면 3만 페이코 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오는 31...
2018-08-09 목요일 | 박경배 기자
‘대마 흡연’ 허희수 SPC 부사장은 누구?…‘쉐이크쉑’ 진두지휘
대마 밀반입‧흡연 혐의로 구속된 허희수 SPC 부사장은 뉴욕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Shack Shcak)’을 국내로 들여온 장본인이다. 오너 3세의 구속으로 SPC그룹은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7일...
2018-08-07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진에어 면허취소 2차 청문회’, 항공법 법리 공방 여전
‘진에어 면허취소 2차 청문회’에서도 항공법 적용에 대한 법리 공방이 이어졌다. 6일 국토교통부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 날 청문회는 최정호 진에어 대표와 변호인단 참석했다. 이들은 미국 국적의 조현민 전 대한...
2018-08-0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진에어 면허취소 대신 매물되나…SK·한화·애경 등 군침
진에어에 대해서 SK·한화·애경 등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미국 국적의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지난 2010~2016년 불법 등기임원 재직한 사유로 면허 취소가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인수합병을 통한 대주주 변경이...
2018-08-0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국민연금, 제한적 경영 참여 장기화 득보다 실 크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은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에 대해 경영 참여 주주권행사를 장기간 제한적으로 행사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KoSIF는 31일 성명서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국민연금 최고의결...
2018-08-0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진에어, 30일 비공개 청문회 진행…면허 취소 공방
미국 국적의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지난 2010~2016년간 불법 등기임원으로 재직한 사실과 관련한 ‘면허취소’ 청문회가 30일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국토교통부와 진에어 간 면허 취소를 둘러싼...
2018-07-3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국민연금,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경영 참여는 제한적 허용
국민연금이 30일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스튜어드십코드) 도입을 최종 결정했다. 일단 경영 참여에 해당치 않는 주주권부터 우선 도입하되 기금운용위원회가 의결한 경우에는 경영 참여 주주권도 행사할 수 있도...
2018-07-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KCGS, 올해 상장사 지배구조 등급 공표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은 국내 상장사들의 올해 지배구조 등급을 23일 공표했다. 지배구조 등급은 ‘S, A+, A, B+, B, C, D’ 등 7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기업지배구조원은 일반 상장회사와 금융회사 등 총 930사...
2018-07-23 월요일 | 김수정 기자
그룹 재건 외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 3년 만에 ‘39 OUT’ 저격
“금호타이어 인수자금 마련에 대해서 어느 정도 준비가 끝났다. 더블스타(당시 금호타이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와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하면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할 계획이다.”-2017년 3월...
2018-07-1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국민연금 스튜어드십코드, 경영 참여는 ‘일보 후퇴’
국민연금이 스튜어드십코드를 도입하면서 경영 참여에 해당치 않는 주주권부터 우선 행사하기로 했다. 경영 참여 주주권은 제반 여건이 갖춰진 후에 도입 여부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기업 경영간섭이 과도하게 이루어...
2018-07-1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아시아나항공도 불법 임원 재직…국토부 “면허 취소 필수 사안 아냐”
국내 항공사들의 불법 외국인 임원 재직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진에어에 이어 아시아나항공도 해당 사안이 적발됐다. 9일 중앙일보는 국토교통부가 아시아나항공에서도 불법 외국인 임원이 재직했던 사실이 확인됐음...
2018-07-1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조양호 회장 구속영장 기각…이명희·조현민 등 한진 오너가 구속 불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6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서울남부지법은 이같이 결정했다. 조 회장은 수백억원대 상속세 탈루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남부지법 측은 구속영...
2018-07-0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지원 제안에 감사"
아시아나항공이 기내식 대란 관련 대한항공의 지원 제안에 "매우 감사하며 향후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아시아나항공 측은 5일 "지난 3일 대한항공 기내식 담당 임원이 연락와 기내식...
2018-07-05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