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브랜드 타운, 수요자들 매수 행렬…신규 분양 주목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밀집된 일명 ‘빅브랜드 타운’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진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빅브랜드 타운은 대형 건설사의 기술력이 적용돼 최신 평면 설계...
2025-10-21 화요일 | 왕호준 기자
지방, 규제도 잇달아 제외… 연말 청약 노려볼 만
연말까지 이뤄지는 지방 신규 단지 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방 스트레스 DSR 3단계 시행이 연말까지 유예된 가운데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수도권 중심으로 잇달아 이뤄지면서 추가 반...
2025-10-21 화요일 | 왕호준 기자
현대건설, 사우디 플랜트 협력사 협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현대건설은 20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행하는 플랜트 프로젝트 협력사 7곳과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협력사는 히타치에너지 KSA(초고압 가스절연개폐장치), 플로...
2025-10-21 화요일 | 주현태 기자
DK아시아,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 ‘로열 레전드 히어로즈’ 개장
로열파크씨티가 단지 내 스크린과 스포츠를 결합한 체험 공간을 개장한다. 입주민들의 건강한 쉼과 일상이 힐링이 되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DK아시아는 지난 16일 인천 최초 후분양 브랜드 대단지 신검...
2025-10-21 화요일 | 주현태 기자
1~2인 가구 65% 시대…'OO㎡' 평형이 뜬다
한국 주거 시장의 주력 타입은 오랫동안 ‘국민평형’으로 불리던 전용면적 84㎡였다. 하지만 1~2인 가구가 급증하고 분양가가 치솟으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수요가 점차 소형 타입에 몰리고 있다.20일 통계청...
2025-10-20 월요일 | 왕호준 기자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회장 승진…'오너 3세 경영' 시작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장남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하며 '오너 3세 경영'이 본격 시작됐다. HD현대그룹은 17일 2025년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장단 인사는 HD현대중공업과 ...
2025-10-17 금요일 | 신혜주 기자
현대건설, 공간·플랫폼 융합 주거서비스 ‘H 컬처클럽’ 도입…문화·휴식·건강 맞춤형 콘텐츠 제공
현대건설이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에서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입주민 주거서비스 ‘H 컬처클럽’을 도입한다. 문화·예술·휴식·건강·생활편의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플랫폼과 결합해...
2025-10-17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 평균 327대 1로 1순위 마감
현대건설이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일원에서 공급한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이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진행된 1순위 ...
2025-10-16 목요일 | 왕호준 기자
현대건설, 저탄소 기술 상용화 속도낸다
현대건설이 한국형 CO₂ 포집·액화 통합공정 실증시설을 성공적으로 준공하며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수소경제 확산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현대건설은 지난 14일 경기도 평택 수소 특화단지에서 CO₂ 포집·액...
2025-10-15 수요일 | 왕호준 기자
공급절벽 전 골든타임…현대·롯데·두산건설 등 지방서 분양 '박차'
올해 입주물량 감소에 이어 내년에는 비수도권 아파트의 전례 없는 입주절벽이 예고되며 전세가 상승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공급 감소가 3년 연속 이어질 것으로 분석되며 지방 주요 도시의 입주 물량이 집중된 새...
2025-10-15 수요일 | 왕호준 기자
현대·대우·포스코 등 중대재해 경영진 줄줄이 “책임 통감·안전다짐” [2025 국감]
이재명 정부가 산업재해 근절을 국정 핵심 과제로 내세운 가운데, 주요 건설사 경영진이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잇따라 “중대재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날 국감에...
2025-10-14 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국가 사업 신뢰 훼손…어떠한 형태로든 책임져야" [2025 국감]
“현대건설이 국가의 사업에 대한 신뢰를 완전히 훼손했다.”부산 강서구가 지역구인 김도읍 의원(국민의힘)은 13일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가덕신공항 공사 포기 사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김 의원은 “국책...
2025-10-1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정의선 시대 5년] ① '파괴적 혁신 리더십' 정의선, 글로벌 빅3 원동력
“우리가 함께 꿈꾸는 미지의 미래를 열어가는 여정에서 어려움이 있겠지만, “안되면 되게 만드는” 그룹 정신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서로 격려하고 힘을 모아 노력하면 충분히 이루어 낼 수 있다.”...
2025-10-1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국토위, 건설사 CEO 증인 철회…'안전 책임자 중심' 실무자 출석 전환 [2025 국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13일 개최된 국정감사에서 당초 출석 대상이던 주요 건설사 최고경영자(CEO) 증인들을 철회하고, 대신 안전·현장 관리 책임자 등 실무 중심으로 명단을 조정했다. 정부와 여당이 국감에서 기...
2025-10-1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오송참사’ 금호건설 박세창…국감 출석에 떠는 건설사 CEO [2025 국정감사]
국정감사 시즌을 앞두고 건설업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국회 국감에는 주요 건설사 CEO들이 대거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으로, 최근 잇따른 건설현장 사망사고에 대한 책임을 묻는 ‘청문회’ 자리가 될 것...
2025-10-1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10월3주] 분양 시장, 연휴 마무리 이후 숨고르기…전국 1937가구 공급
10월 전체 공급 예정 물량이 2만9000여 가구에 달하는 만큼 셋째 주 이후부터는 공급 물량이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1937가구(...
2025-10-12 일요일 | 주현태 기자
건설사 계약액 양극화…중대형 뜨고 소규모 지고
지난 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중소 건설업체의 계약액은 오히려 7.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건설사들의 대규모 수주가 이어지면서 건설시장의...
2025-10-02 목요일 | 왕호준 기자
현대건설, 승강기 모듈화로 ‘공사현장 안전·품질 제고
현대건설이 공동주택 단지에 모듈러 승강기를 도입하며, 건설 현장 안전과 품질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건설은 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계동 본사에서 현대엘리베이터와 ‘공동주택부문 모듈러 E/V 도입 및 기...
2025-10-02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BS한양·효성, 원도심에 귀한 신축 아파트 분양 추진
신도시나 대규모 택지지구는 계획적으로 조성돼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지만, 입주 초기에는 상권·문화시설·교통편 등 생활 인프라가 완전히 자리 잡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반면 원도심은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2025-09-30 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2.7조 규모 압구정2구역 수주…'10조 클럽' 가시화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2구역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며 도시정비사업 판도에 큰 변화를 일으켰다. 이번 수주로 사상 첫 ‘10조 클럽’ 달성 가능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고 전망된다. 29일 정비...
2025-09-29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코람코, ‘가산 데이터센터’ 가동식 개최…본격 운영 돌입
코람코자산운용(이하 ‘코람코’)은 26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케이스퀘어데이터센터 가산’(이하 ‘가산 IDC’)의 가동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람코가 2021년 직접 부...
2025-09-26 금요일 | 주현태 기자
[9월 5주] 추석 연휴 전 물량 ‘풍성’…전국 1만645가구 등장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 19곳에서 총 1만645가구(조합원 자격상실 및 제명세대·공공분양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각 건설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2025-09-26 금요일 | 주현태 기자
李대통령 국책 떠안은 LH, 리더쉽 부재·인력 부족·안전관리 부실로 '빨간불'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민간 건설사와 손잡고 대규모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이재명 정부의 공급 확대라는 국책 과제를 수행해야 하는 LH는 현재 CEO 부재·인력 부족·...
2025-09-26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