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보험 이슈] 도수치료·하이푸 등 비급여 몸살에 실손보험료 인상 불가피·자동차보험료는 조금 내려갈듯 外
물가 급등 등 경기 침체로 서민 부담이 가중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의무 보험인 자동차보험료는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실손보험료는 계속된 적자로 작년처럼 두자릿수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
2022-12-0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선한 영향력 발휘한 삼성화재...올 3분기 사회공헌 1등
삼성화재가 사회적책임(CSR) 비전인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 기부액을 늘리고 임직원 참여도 유도하고 있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 3분기 삼성화재의 사...
2022-12-02 금요일 | 김형일 기자
손익분기점 다다른 자보 손해율...손보업계 주름 깊어져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손익분기점에 다다르면서 손해보험업계의 주름이 깊어지고 있다. 정치권의 압박으로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앞두고 있지만, 전망이 밝지 않아서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0월 11개 손...
2022-11-23 수요일 | 김형일 기자
보험비교추천서비스 숨 돌렸지만…GA업계 1200%룰 추가규제 '긴장'
GA업계가 카카오 화재 등으로 보험비교추천서비스가 연기되면서 한시름 놓은 가운데, 1200%룰 추가 규제에 GA업계가 다시 긴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1200%룰 시행된지 1년밖에 되지 않았는데 규제를 강화하는건 급박...
2022-11-2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메리츠화재, 업계 1위 올라서나…신속한 자금조달 ‘청신호’
메리츠화재가 업계 1위로 올라설 기세다. 향후 메리츠금융지주의 완전자회사로 편입되면 신속한 자금조달이 가능해져서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1일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을 완전자회사로 ...
2022-11-22 화요일 | 김형일 기자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 장기인보험 기반 수익성 증대…세대교체 연임 변수 [연말 CEO 인사 포커스 ③]
보험업계는 내년 IFRS17, K-ICS 등 신제도 시행과 함께 급격한 금리상승으로 업황 위기 대응이 중요해 CEO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올해 말 임기 만료되는 CEO 그동안의 행적을 살펴보고 향후 연임 가능성과 차기 C...
2022-11-2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현대해상, 청소년 정서 안정·교육 지원 [손보사 사회공헌]
현대해상은 국민 모두가 희망찬 내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며,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사회의 혁신과 변화 유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 세 가지 영역을 중점으로 진정성 있고 지...
2022-11-2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용대출 문턱 높인 현대해상‧DB손보…“리스크 선제 대응”
현대해상에 이어 DB손해보험까지 신용대출 문턱을 높였다.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차주들의 상환 여력이 저하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져서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보는 오는 21일부터 신용점수 749점 이하...
2022-11-18 금요일 | 김형일 기자
현대해상, 5개 소셜벤처와 상품개발‧사회공헌 활동 추진
현대해상이 ‘제2회 ESG 소셜벤처 공모전’을 통해 5개의 소셜벤처를 선정하고 이들과 함께 관련 상품 개발, 사회공헌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2022-11-17 목요일 | 김형일 기자
현대해상, '건강한펫케어보험' 출시…치료비 1일 30만원까지 보상
현대해상이 반려견의 의료비, 배상 책임 및 사망 위로금을 종합 보장하는 ‘건강한펫케어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펫보험 가입을 주저하는 원인이 되는 보장금액을 현실화해 실질적인 병원...
2022-11-15 화요일 | 김형일 기자
“손보사 펫보험 보장 범위 확대 한 목소리”
손해보험업계가 경쟁적으로 펫보험 상품을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범위와 한도를 확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견종별로 걸리기 쉬운 질환이 다르기 때문이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조만간 반려동...
2022-11-14 월요일 | 김형일 기자
'공격적 영업'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 순익 KB손보·현대해상 제쳐 [2022 금융사 3분기 실적]
메리츠화재가 3분기 누적 순익 7246억원을 기록하면서 순익 기준으로 KB손보, 현대해상을 제쳤다.11일 메리츠화재에 따르면, 메리츠화재 올해 누적 3분기 순익은 72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5.1% 증가했다. 누적 3분...
2022-11-11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손보 빅4 역대급 실적…현대해상 성장세 돋보여 [3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손해보험사 빅4(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가 올해 3분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현대해상의 성장세가 돋보였다. 11일 한국금융신문이 손보 빅4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 3분기 누적 당...
2022-11-11 금요일 | 김형일 기자
김정남 DB손보 부회장, 간편건강보험 기반 장기보험 성장 견인…작년 순익 상회 [2022 금융사 3분기 실적]
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이 간편건강보험 기반 장기보험 성장을 견인했다. 내년 IFRS17에 대비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 영업에 드라이브를 걸었던 점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운용자산이익률 증대로 3분기 순익이 작...
2022-11-1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현대해상, 3분기 누적 당기순익 4785억원…전년비 23.4% 증가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현대해상이 장기위험손해율 개선, 안정적인 사업비율 유지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현대해상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47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4% 도약했다. 올 3분...
2022-11-10 목요일 | 김형일 기자
현대해상, 교차로·골목 진입부서 전동킥보드 사고 다수 발생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교차로와 골목 진입부에서 진동킥보드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발표한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행태 및 사고특성 연구' 보고...
2022-11-10 목요일 | 김형일 기자
실적 발표 앞둔 삼성화재…장기보험 손해율 개선으로 선방하나
삼성화재가 실적 선방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손해보험업계 실적이 장기보험 손해율 개선을 바탕으로 나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돼서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 3분기 삼성화재의...
2022-11-07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자동차 보험료 또 떨어진다… 최대 1% 초반대 예상
자동차 보험료가 6개월 만에 추가로 인하될 전망이다. 자동차보험은 자동차 소유주가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상품으로 국내 가입자만 2000만명에 달한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
2022-11-07 월요일 | 김형일 기자
31일 상장 보험사 3분기 실적발표 시작…생보사 울고 손보사 웃고
31일 한화생명을 시작으로 상장 보험사 3분기 실적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생명보험사 실적은 악화되고 손해보험사는 선방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손보사들도 침수, 태풍 힌남노 등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부정...
2022-10-3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태풍 힌남노에 자동차보험 손해율 급증…삼성·현대·DB·KB 2.1%~7.6% 증가
태풍 힌남노로 평균 80% 아래를 기록했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다시 급증했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은 전월보다 손해율이 2.1%p에서 7.6%p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손해보험업계...
2022-10-21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카카오톡 먹통 화재…보험사 손해액 삼성화재·현대해상 최대 100억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발생한 카카오톡 먹통으로 피해가 일파만파 퍼진 가운데, 현대해상 100억원, 삼성화재 100억원 등 보험사 손해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SK C&C는 배상책임보험과...
2022-10-19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