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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계 생보사 실적 ‘빈익빈 부익부’
지난해 대규모 개인정보유출로 TM영업 위축 등 타격을 입은 은행계 생보사들이 실적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농협생명과 신한생명의 경우 상반기 영업부진을 딛고 하반기 큰 폭의 성장세를 보여 전년대비 순익을 달성...
2015-02-15 일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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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신탁 경영권 매각 추진하나
국내 부동산신탁 전업사 막내 격인 무궁화신탁이 경영권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귀추가 주목된다. 매각대상 지분은 최대주주인 이용만 회장과 특수 관계인 등이 보유한 주식 38.6%다. 하지만 매각작업과...
2015-02-15 일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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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브랜드 카드사용료 4년만에 꺾였다
비자카드와 마스타카드 등 국제브랜드 카드사에 지불하는 ‘로열티’가 지난해 20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부유출’ 등 논란까지 일었던 국내 이용 수수료는 다소 줄었지만 이른바 해외직구(해외 직접구...
2015-02-15 일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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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스포츠 특판 상품으로 저금리 ‘돌파’
0.1%p에도 민감한 저금리 시대, 스포츠와 연계한 은행 특판 상품들이 완판행렬을 기록하며 꾸준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은행이 후원하고 있는 스포츠 선수나 소속 스포츠단을 응원하는 재미와 동시에 좋은 성적을 ...
2015-02-11 수요일 |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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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생명, 신입사원 육성 프로그램 가동
KB생명(사장 신용길)은 신입사원 9명을 채용하고, 이를 위한 육성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KB생명은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약 한달 간 KB금융그룹 일산연수원 및 KB생명 본사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집...
2015-02-10 화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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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뱅크 경합? 절대 강자는 없다
대한민국 금융계가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또 한 차례의 변곡점을 통과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새로운 국면으로 휘말려 들고 있다.이쪽 지표를 보면 이 은행이 저쪽 지표를 보면 저 은행이 선두를 달리고 있으니 확...
2015-02-08 일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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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성장 시대’ 정말 끝났나
국내 신용카드 시장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체크카드 대세에 눌려 지난 3년간 신용카드 이용액이 소폭 늘어났지만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하면 사실상 정체된 셈이다. 회원 수도 정부의 자격기준 강화 정책에 묶여...
2015-02-08 일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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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당기순익 1조 4007억원
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가 2014년 연간 당기순이익 1조 400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2%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 KB금융은 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2014년 경영실적을 발표하였다.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2030억원이었으며 누적 기준으로는 1조 400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92억원(10.2%)...
2015-02-05 목요일 |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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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의 은행산업 (완)] 글로벌 재편 파고들 선봉장 누구?
창조금융정책이 기술금융 바람에 이어 핀테크를 중심으로 혁신하라는 바람을 몰고 왔지만 적어도 은행산업에는 ICT와 콜라보레이션하는 혁신보다도 근본적 측면에서 다가온 기회에 주목해야 할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
2015-02-04 수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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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회장 등 첫 실적발표
불황형 경상흑자가 이어지고 소비심리가 좀체 회복되지 않은 대내외 악조건에 시달렸던 2014년에 은행권 금융회사들 이 경영을 얼마나 잘 했는지 성적표를 공개하는 시즌이 돌아왔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광...
2015-02-01 일요일 |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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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전략 담론 해부 ① 총론]‘1등 은행-수익성’ 이기거나 패퇴 뿐
대부분 은행들이 을미년 상반기 전국 부·점장까지 참여시킨 경영전략회의를 마친 가운데 내실성장과 수익성을 부쩍 강조하며 겉으로는 각자도생하는 흐름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가만히 뜯어 보면 외형 성장을 강조...
2015-01-28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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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서민금융 통한 차별화 전략 본격화”
금융권 종사자들에게 서민금융과 수익성은 매치가 안 되는 ‘두 마리 토끼’다. 그래서 서민금융지원정책이라고 표현돼 정부정책에 이바지하는 정책금융 성격을 강조했고 그 이면에는 수익성을 포기한다는 의미가 깃...
2015-01-28 수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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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의 은행산업 ③ 자본 & 부실] 부실엔 손놓고 자본규제 겨우 합격
자본적정성 지표와 여신 건전성 지표 발표 시차가 적지 않다보니 두 지표를 망라해서 살피는 노력이 부족해서 착시현상을 가려내지 못했지만 둘 다 보고 나면 은행권 안 판도변화가 한창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잘 ...
2015-01-25 일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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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기 회장 당선, 힘있는 금투협 원했다
황영기 전 KB금융지주 회장이 신임 금투협 회장에 선임됐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0일 불스홀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황영기 후보자를 제3대 회장(사진)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득표율은 50.69%로 과반수를 넘어 1차...
2015-01-21 수요일 |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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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금투협 회장 황영기씨 선임
황영기 전 KB금융지주 회장이 제3대 금투협 회장으로 선임됐다. 금융투자협회는 20일(화)에 본회 불스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50.69% 득표율로 황영기 후보자를 제3대 회장으로 선임하였다고 밝혔다. 각 후보의 투표율은 황영기(50.69%), 김기범(39.42%), 최방길(8.37%)다. 신임 황영기 회장의 임기는 2015년 2월 4일부...
2015-01-20 화요일 |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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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與금융인 同樂’을 꿈꾸며
문득 왕도정치의 기세가 그치면서 시(詩)가 망하고 시가 없어진 뒤에 춘추(春秋)가 지어졌다는 맹자 말씀이 생각난다. 원문을 찾아보니 왕자(王者)의 자취(跡)가 식(熄)해서, 즉 불꺼지듯 없어져서 시가 망했다는 표...
2015-01-18 일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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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핀테크 육성 프로그램 가동
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가 핀테크 산업 성장을 위해 新금융서비스 개발 기업에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KB금융의 계열사들이 서로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핀테크 핵심기술 및 특허 보유 중소벤처기업의 육성을 위한 투자와 성장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KB인베스트먼트는 업체발굴과 투자를 맡고 KB금융그...
2015-01-18 일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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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캐피탈사 車 복합할부 갈등 ‘속앓이’
자동차 복합할부금융 수수료율을 놓고 카드업계와 현대자동차그룹 간의 신경전이 뜨거워지면서 캐피탈 업계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KB국민카드가 현대자동차와 협상에서 수수료율을 종전보다 0.35%p 인...
2015-01-18 일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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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핀테크 육성 프로그램 가동
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가 핀테크 산업 성장을 위해 新금융서비스 개발 기업에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KB금융의 계열사들이 서로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와 성장을 지원한다.우선 KB인베스트먼트(사장 박충선)는 5명으로 구성된 투자전담팀을 통해 핀테크 관련 핵심 기술 및 특허를 보유한 중소벤처...
2015-01-15 목요일 |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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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회장 2강 1약 무게, 강한 리더십 ‘변수’
금투협 선거가 김기범, 최방길, 황영기 3파전으로 치르게 됐다. 이들 모두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업계를 대표하는 CEO출신으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김기범 전 KDB대우증권 사장 이익단체로 위상정립, 브레인타...
2015-01-14 수요일 |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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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KB금융지주 부서장 발령
◇부서장△재무기획부장 이재근 △HR부장 윤여운 △전략기획부장 이창권△리스크관리부장 정영삼 △홍보부장 최인석 △디지털금융부장 박종욱△정보보호부장 배진호 △비서실장 성채현 △이사회사무국장 직무대행 박영세
2015-01-14 수요일 |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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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명동 접고 ‘여의도 시대’ 개막
KB금융지주가 그룹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명동 지주 사무실을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 건물로 옮긴다. 13일 KB금융은 앞으로 3일 동안 명동 국민은행 본점에서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 건물로 사무실을 이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9월 KB금융 설립 이후 지주사는 줄곧 국민은행 명동 본점 건물을 사용해왔다. 지주사가 국민...
2015-01-13 화요일 |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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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의 은행산업 ① 판도변화] 지방銀·외국계 약진-우리 매각 3대 변수
2015년 이후 대한민국 은행산업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일대 지각변동이 이뤄질 것이란 예상을 내놓을 만하다. 금융지주 또는 국책은행 씽크탱크 전문가나 신용평가사 모니터링 담당자 가운데 극히 일부이...
2015-01-11 일요일 |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