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채정병 롯데카드 대표 소환조사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롯데그룹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채정병 롯데카드 대표를 소환 조사했다.17일 업계와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지난 16일 오후 늦게 채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
2016-06-17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 떼고 한화 단 한화테크윈 ‘잘나가네’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삼성 마크를 떼고 한화 명찰을 단 한화테크윈이 잘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한화테크윈은 한화 배지를 단지 약 1년이 지났다. 2014년 11월 삼성그룹이 삼성테크윈의 ㈜한화...
2016-06-16 목요일 | 김은지 기자
면세점 브랜드평판, ‘오너리스크’롯데 3위 추락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국내 면세점 브랜드 평판 6월 조사결과, 신라면세점 1위·신세계면세점 2위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5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의 9개 국내 면세점 브랜드 빅데이터 316만 784...
2016-06-15 수요일 | 김은지 기자
박서원의 두타, K-Wave Experience 개최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 박서원 두산 유통담당 전무가 이끄는 두타면세점이 파워 크리에이터 초청행사를 열고 소셜미디어 마케팅을 강력하게 추진한다.두타면세점은 14일에 중...
2016-06-15 수요일 | 김은지 기자
분리과세 하이일드 펀드 ‘속 빈 강정’ 우려
[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올 하반기 초대형 우량 기업들이 줄줄이 상장을 추진하고 있어 IPO(기업공개) 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다. 이에 공모주 투자 바람을 타고 분리과세 하이일드 펀드에 대한 관심이 뜨...
2016-06-13 월요일 | 김지은 기자
면세점 입찰마저 가로막는 언론 보도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불난집에 기름 붓기란 말이 있다. 최근 언론의 행태야말로 ‘신영자 리스크’로 불난 집인 롯데가에 계속해 ‘기름을 붓는‘ 형국을 방불케 한다. 이미 호텔롯데의 상장 일정은 한 달 연...
2016-06-13 월요일 | 김은지 기자
사외이사 중 가장 많은 비중 ‘관료’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관료출신 사외이사의 비율이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도별로 비율의 차이는 있으나, 사외이사 직업군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관료’ 출신이...
2016-06-09 목요일 | 김은지 기자
국내 증권사 IPO 삼국지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올해 기업공개 시장은 2분기에 들어서며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다.IPO시장 빅3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의 대어급 기업들을 잡기 위한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열...
2016-06-07 화요일 | 고영훈 기자
회사 사 모으고 있는 한화 승계구도는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대기업 오너 3·4세의 경영체제 본격화 되고있는 가운데 한화그룹 3세의 경영구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승연 회장의 한화는 최근 방산업체인 두산DST를 인수하며 그룹의 몸집을 불...
2016-06-07 화요일 | 김은지 기자
면세점 격전지, 강북에서 강남으로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서울 시내 면세점 10곳이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둘러싸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올해 말 4개 신규사업자가 더 추가되면 13개의 면세점이 무한경쟁 시대에 돌입하게 된다. 면세점...
2016-06-07 화요일 | 김은지 기자
면세점 대전 막 올라…3일부터 특허신청접수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관세청은 3일, 서울 시내면세점 4곳을 포함한 신규 면세점 특허신청을 공고했다.신규 시내면세점은 서울 4곳·부산 1곳·강원 1곳 등 총 6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서울에 들어서는 면세...
2016-06-03 금요일 | 김은지 기자
롯데, 대형악재 ‘연속’ …혹독한 6월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롯데그룹의 대형악재가 끊이질 않고 있다. 30일 열린 호텔롯데의 기업설명회(IR)가 빈축을 산 것부터 시작해, 2일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이 ‘네이처리퍼블릭 면세점 입점 비리’에...
2016-06-02 목요일 | 김은지 기자
두산, 두산DST 매각 완료…매각대금 3538억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두산이 방산업체 두산DST의 매각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두산은 31일, 두산DST 지분을 한화테크윈에 매각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공시했다.㈜두산의 자회사 DIP홀딩스가 보유한...
2016-05-31 화요일 | 김은지 기자
거래소, 비상장 우량기업 상장설명회 개최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비상장 우량기업의 코스피 상장을 촉진하기 위해 30일 오후 2시 한국거래소 본관(1층 아트리움)에서 상장회사협의회 및 중견기업연합회와...
2016-05-30 월요일 | 고영훈 기자
두산중 ‘올해의 발전·담수 프로젝트상’ 수상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두산중공업이 중동지역 경제전문지인 MEED가 선정한 ‘올해의 발전·담수 프로젝트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최근 열린 ‘MEED 프로젝트...
2016-05-27 금요일 | 정수남 기자
[브랜드평판] 30대 그룹 중 1위 LG·2위 SK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30대 그룹에 대한 브랜드 평판지수 5월 조사결과, 1위 LG그룹·2위 SK그룹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4월 23일부터 5월 24일까지 브랜드 빅데이터 3억 8220만 7794개를 분석해 ...
2016-05-27 금요일 | 김은지 기자
박용현 이사장, 두산꿈나무 장학생 초청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이 두산꿈나무 장학생으로 선발된 초등학생 114명을 초청해 테마파크 체험행사를 가졌다.25일 에버랜드에서 열린 행사에는 두산 임직원 135명이 함께했다.올해...
2016-05-25 수요일 | 김은지 기자
박삼구회장, 금호타이어 인수戰에 외부수혈추진하나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금호타이어가 조만간 국내 인수합병(M&A)시장에 나올 예정이라, 인수전에 다국적 기업 제너럴일렉트릭(GE)의 참여 여부에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24일 GE코리아에 따르면 제프 이멜트 ...
2016-05-24 화요일 | 정수남 기자
‘말 바꾸기’ 로 신의 저버린 신세계·두산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정부의 면세점 추가 허용 정책에 반대하던 신규 면세점들의 태도가 돌변했다. 면세점을 추가할 경우 ‘행정소송’까지 거론하며 강력히 반발했다가 이제는 오히려 자신들이 사업에 도전하...
2016-05-23 월요일 | 김은지 기자
사상 최대 상장 공모주 펀드 열기 ‘후끈’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올해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불확실한 상황 속에 저금리 기조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의 자금이 공모주 청약에 몰리고 있다. 23일 제로인에 따르면 올해 국내 공모주 펀드로 지난...
2016-05-23 월요일 | 고영훈 기자
김포공항 면세점 유찰 ‘이유 있네’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정부가 지난해 하반기 서울 도심 면세점 사업자 선정에 이어, 내달 추가사업자 모집 공고를 예고한 가운데, 면세점 쟁탈전이 공항으로 옮겨져 2차전이 펼쳐지고 있다. 공항 면세점의 경우...
2016-05-23 월요일 | 김은지 기자
정유경·박서원 가세…막오른 면세점 '3차대전'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신세계와 두산이 서울시내 신규면세점 특허에 ‘다시’ 도전하겠다는 의향을 밝히면서 면세점 3차 대전의 막이 올랐다.18일 신세계면세점 오픈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성영목 신세계DF 사장...
2016-05-22 일요일 | 김은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