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명회에 앞서 김원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제공=한국거래소
이번 설명회에서는 IPO 추진기업 및 유관기관의 실무자들이 IPO 추진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삼성증권 등 IPO 전문가를 초빙해 IPO전략, IPO동향, 실무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이번 설명회는 현재 IPO를 추진 중이거나 IPO에 관심있는 기업의 실무담당자 80여명과 증권사, 법무법인, 회계법인 등 IPO관련 실무자 20여명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김원대 부이사장은 “최근 호텔롯데, 두산밥캣,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초대형 우량기업의 상장추진으로 이른 바 빅딜이 이어지면서 올해는 코스피시장의 IPO기업 수는 약 25개사, 공모금액은 약 9조원으로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거래소와 정부의 상장활성화 노력과 IPO에 대한 투자자의 높은 관심으로 IPO 시장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밝은 만큼 IPO추진 기업들이 우호적인 환경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