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5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의 9개 국내 면세점 브랜드 빅데이터 316만 7840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을 측정하였다.
이번 분석 대상 브랜드는 롯데면세점·신라면세점·신세계면세점·JDC 면세점· 갤러리아면세점·동화면세점·SM면세점·두타면세점·HDC신라면세점이다.
1위 신라면세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61만 2086, 소통지수 30만 5712로 브랜드평판지수 91만 7798로 분석됐다. 지난 5월 참여지수 47만 6850, 소통지수 34만 2837로 브랜드평판지수 81만 9687를 기록했으나 11.97% 증가한 수치이다.
2위 신세계면세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30만 1218, 소통지수 41만 6295로 브랜드평판지수 71만 7513로 나타났다. 지난 5월 참여지수 13만 1220, 소통지수 30만 2247로 브랜드평판지수 43만 3467을 보였으나 65.53% 증가했다.
6월 면세점 브랜드평판지수 순위는 신라면세점·신세계면세점·롯데면세점·동화면세점·두산면세점·갤러리아면세점·SM면세점·JDC 면세점·HDC신라면세점 순으로 기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지난 5월에 1위를 기록했던 롯데면세점은 오너리스크가 발생하면서 빅데이터 긍부정비율 분석에서 부정비율이 급등하면서 3위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롯데면세점 오너리스크는 5월 브랜드평판지수 130만 9617에서 6월 브랜드평판지수 70만 5397로 급락한 원인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