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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1.8% 급반등…OPEC+ 유가방어 기대에 미중협상 낙관까지
10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1.8% 상승, 배럴당 53달러로 올라섰다. 나흘 만에 급반등, 지난 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 낙관론이 형성된 가운데, 산유국 동맹인 ‘OPEC+’가 유가 급락을 막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라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사무총장 발언이 호재로 작용했다....
2019-10-11 금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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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0.6% 내외 동반↑…트럼프 “내일 류허 부총리와 회동”
10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6% 내외로 동반 상승했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 낙관론이 부각하면서 이틀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다음날 중국측 무역협상 대표인 류허 부총리를 만날 예정이라고 발언해 협상 진전 기대에 힘을 실어줬다. 이틀 일정의 미중 고위급 협상이 이날 ...
2019-10-11 금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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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약보합 전환…미중 스몰딜 기대 vs 美재고 급증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0.1% 하락, 배럴당 52달러에 머물렀다. 소폭이나마 사흘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미국과 중국 간 부분 무역합의 기대 및 시리아에 대한 터키의 군사작전 개시에 올랐다가 장중 방향을 바꿨다. 미 주간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 증가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뉴욕상...
2019-10-10 목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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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1% 이하 동반↑…중국, 스몰딜 의지 표명
9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사흘 만에 반등했다. 미국과 중국 간 부분 무역합의 기대를 강화할 만한 뉴스들이 개장 전부터 연이어졌다. 최근 미국의 기술기업 제재 움직임에도 중국이 여전히 부분 합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후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를 늦...
2019-10-10 목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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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국감③]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 흐름 당분간 이어질 전망
세계경제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의 영향으로 교역이 위축되면서 성장세가 둔화됐고 이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국은행이 8일 국정감사에서 밝혔다. 미국은 고용상황 호조 등에 힘입어 소비를 중심으로 양호한 성장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나 유로지역 및 일본은 수출과 투자 부진 등으로 성장률이 둔화...
2019-10-08 화요일 | 김경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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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단가 이르면 11월부터 점차 하락폭 줄여 내년 상반기 중 플러스 전환 - 메리츠證
메리츠종금증권은 8일 "수출 부진에 가장 크게 일조했던 수출단가가 이르면 11월부터 점차 하락폭을 줄여 내년 상반기 중 플러스로 전환할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고 밝혔다. 이승훈 연구원은 "반도체 가격 하락세가 ...
2019-10-08 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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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0.1% 반락…미중 협상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
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0.1% 하락, 배럴당 52달러대에 머물렀다. 하루 만에 반락했다. 초반 석유수출국기구(OPEC) 산유량 급감 소식에 일중 최고치로 올랐다가 방향을 바꿨다. 10~11일 미국과 중국 간 고위급 무역협상을 앞두고 경계감이 일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영향이다. 뉴욕상업거래소(...
2019-10-08 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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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0.4% 이하 동반↓…中 "IP보호 문제는 협상 대상 아니다"
7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4% 이하로 동반 하락했다. 사흘 만에 반락했다. 중국이 미국과의 이번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핵심사안인 지적재산권(IP) 문제는 논의 대상이 아님을 분명히 밝혔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지수들은 미중 무역협상 관련 호악재가 연이어지며 내내 등락을 거듭했다. 미중 고위...
2019-10-08 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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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국제유가 레인지 배럴당 45~60달러 예상 - 대신證
대신증권은 7일 "4분기 국제유가 레인지를 배럴당 45~60달러로 전망한다"고 밝혔다.김소현 연구원은 "최근 국제유가 변동성이 커졌지만 올해 4분기 국제유가는 상하방이 모두 막힌 박스권을 유지할 것"이라고 이같...
2019-10-07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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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국제유가 박스권 유지 전망…배럴당 45~60달러 나타낼 듯” -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올해 4분기 국제유가가 상하방이 모두 막힌 박스권을 유지할 것으로 7일 전망했다. 국제유가 레인지는 배럴당 45~50달러로 전망했다.김소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연말로 갈수록 경기둔화에 따른 원유 수요 감소가 진행되는 가운데 사우디발 원유공급 감소와 예상보다 적은 셰일 증산이 국제유가 하방 압력을 제한...
2019-10-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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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9일 만에 0.7%↑…‘고용지표 안도’ 수요우려 완화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0.7% 상승, 배럴당 53달러대에 다가섰다. 9거래일 만에 반등한 것이다. 미 지난달 고용지표가 경기침체 불안을 자극할 만큼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는 평가로 수요감소 우려가 완화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36센트(0.69%) 오른 배럴당 52.81달러...
2019-10-07 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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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1.4%대 안도랠리…“고용 그렇게 나쁘진 않다”
4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4% 이상 동반 상승했다. 이틀 연속 오름세다. 미국 지난달 고용지표가 공급관리자협회(ISM) 지수들보다 덜 심각하게 나온 점이 안도감을 주었다. 경기침체 불안 완화로 10월 금리인하 확률은 다소 줄었으나 여전히 확신에 가까운 수준이었다. 미 경제에 대한 제롬 파월 연방준...
2019-10-07 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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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0.4%↓…서비스업 급랭 ‘금리인하’ 기대에 낙폭 축소
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0.4% 하락, 배럴당 52달러대로 내려섰다. 8거래일 연속 내리며 지난해 11월 이후 최장 기간 약세를 이어갔다. 초반 미 서비스업 지표 부진 여파로 51달러대로 급락했다가 낙폭을 줄였다. 금리인하 기대가 커지면서 뉴욕주가가 반등하자 따라 움직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
2019-10-04 금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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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다우 122p 상승반전…서비스업 쇼크로 힘 받은 금리인하 기대
3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1%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사흘 만에 반등했다. 지난달 미국 제조업에 이어 서비스업 지표마저 쇼크 양상을 보이자 투자자들이 이달 말 연방준비제도(연준) 금리인하를 확신하는 모습이었다. 예상을 대폭 밑돈 서비스업 지표 발표 직후 1% 넘게 내리던 3대 지수들은 금리인하...
2019-10-04 금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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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ISM 제조업 쇼크 속 美2년 7bp 가까이 속락하며 1.5%대로..주변국·주변시장 동태도 주시
채권시장이 2일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 강화로 강세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전일 채권시장이 외국인 선물매도 등으로 밀렸지만, 오늘은 미국 제조업 지표 부진의 가시화 소식 등으로 강세룸을 테스트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 강화와 주가하락 등 위험자산 부진 분위기 등이 채권시장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2019-10-02 수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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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0.8% 하락…ISM 제조업지표 악화에 수요우려↑
1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0.8% 하락, 배럴당 53달러대로 내려섰다. 미 지난달 제조업 지수 쇼크가 에너지수요 감소 우려를 부추겼다. 미 공급관리자협회(ISM)가 집계한 미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10여년 만에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45센트...
2019-10-02 수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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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다우 343p 급락…제조업 쇼크가 성장우려 자극
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3% 미만으로 동반 하락했다. 미국 지난달 제조업 지수 쇼크가 경제성장 둔화 우려를 자극하며 지수들을 끌어내렸다. 미 공급관리자협회(ISM)가 집계한 미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10여년 만에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3.79포인트...
2019-10-02 수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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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3% 하락…사우디 아람코 산유량 피격 이전 수준 회복
30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3% 이상 하락, 배럴당 54달러대로 내려섰다. 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의 산유량이 피격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는 보도가 유가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1.84달러(3.3%) 내린 배럴당...
2019-10-01 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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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다우 96p 상승…미중 확전 우려 완화 ‘기술주 강세’
30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7%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지수들은 초반부터 꾸준히 레벨을 높였으나 추가 상승은 제한됐다. 지난 주말 미국 재무부가 대중 투자 차단 보도를 부분적으로만 부인한 영향이 컸다. 지난 28일 미 재무부 대변인은 중국기업의 뉴욕증시 상장을 제한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2019-10-01 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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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석유공급 불확실성 완화…국제유가, 계절성 입각 흐름 전망”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30일 “다시 정상 궤도를 회복한 석유 시장은 계절성에 입각한 유가 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 “글로벌 석유 시장은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시설 피격 직전 수준으로 복귀했다”며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지난 한 주 배럴당 54.75~59.3...
2019-09-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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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1% 전후 하락 마감..미중협상 우려감+중동 정세 주시
27일(현지시간)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이 50센트(0.9%) 내린 배럴당 55.9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83센트(1.3%) 하락한 61.91달러에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드론 공격에 파괴됐던 사우디 석유시설이 예상보다 빠른 회복을 보인 가운데 주간단위로 하락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중국경제 성장 둔화세에 따른...
2019-09-30 월요일 | 김경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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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보합권 혼조세..美 사우디 지원 VS트럼프 탄핵 이슈
26일(현지시간)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이 8센트(0.1%) 내린 배럴당 56.4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35센트(0.6%) 상승한 62.74달러에 마감했다. 미국이 최근 드론 공격을 받은 사우디라아비아 석유시설 관련해 방공력 강화를 위해 안보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힌 것에 유가는 초반 낙폭을 축소했다. 한편 트럼프...
2019-09-27 금요일 | 김경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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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1%대 하락, 2거래일 연속 내림세..美 재고 증가 영향
25일(현지시간)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이 0.80달러(1.40%) 내린 배럴당 56.4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0.71달러(1.13%) 하락한 62.39달러에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비난에 전거래일 2%대 급락한 후 2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국제유가 하락은 미국 원유 재고가 예상과는 달리 증가한 것으...
2019-09-26 목요일 | 김경목